휴대전화 GPS 추적·조사..도, 목사 부인 방역 방해 고발 조치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개신교 목사 부부가 역학 조사 대상 기간 온천을 다녀온 사실을 숨겼다가 뒤늦게 들통나 온천 시설에 대한 긴급 방역이 이뤄졌다.
제주도는 코로나19에 확진된 목사 A씨와 A씨의 부인 B씨가 지난 23일 오후 2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산방산탄산온천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8282241269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