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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389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잘지내니★
추천 : 0
조회수 : 2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10 16:06:59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지요..
요즘 참 많이 와닿는 말입니다.
제 꿈을 위해 달려가는 길은 두갈래인데요.
그 두갈래 길의 종착역은 같아요.
(자세히 말하자면 길어요....)
근데 1번 길은 수월하고 헤쳐나갈 수 있을 법한
반면에, 제가 싫어하는 못된 사람들이
몇명정도 있는 길이에요. 제가 싫어하니 그 사람들도
절 싫어하구요. 그 길을 가는 중에 불편하고
그 사람들 외의 괜찮은 사람들과의 관계까지
틀어질까 두려운.. 그런 상황이에요.
2번 길은 상당히 험난하고 그 길을 가는 중에
실패할 수도 있는 길이에요.
대신에 그 길로 가면 불편한 사람은 없구요.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거에요 아마..
저는 저 두길 중에서 고민하고 있어요.
머리로는 1번으로 가야지..하면서도..
불편한 사람들때문에 자꾸 2번을 보게돼요.
사실 2번으로 간다해도 그 중에서
불편한 사람이 생길 수도 있는데...
그냥 인간관계꼬이는 게 싫어요..
누군가가 그냥 다 괜찮을꺼라고
다독여줬으면 하지만..
사실 그렇게 해줄 사람도 없어요ㅜㅜ
제가 행실을 똑바로 하면
아무도 절 흉보지 않을텐데
괜히 나이먹을 수록 사람이 겁나네요..
오유분들이 저 좀 다독여주세요ㅜㅜ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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