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몇일전. 회사를 합격해서 학교도 휴학계를 내고. 주변 모든사람들에게 합격했다고 축하한다는 이야기도 듣고.
여기저기 사람들도 만나고다니고. 얻어먹기도하고 쏘기도하고..
오늘은 데이트도하고오고. 아는형이 많은사람들앞에서 공연하는것도 보고오고..
그러다 갑자기 무슨 만화가 생각나서 다운받아보는데 새벽3시.
갑자기보다가.. 뭐지? 엄청나게 공허한 느낌이든다.
여자친구가 없어서 그런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