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같이 조조로 보고왔는데요
액션도 참 좋았지만
영화가 주는 메세지 또한 참 좋았어요
스토리는 솔직히 별거없죠
근데 영화 전체에서 이야기하는 메세지
'희망과 구원을 보이지 않는 저 먼곳에서 찾지 말고 지금 있는 현재의 현실에서 찾아라' 정도로 저희 부부는 해석을 했어요
한 아이의 부모로써 그리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이 영화가 주는 메세지가 참 좋았어요
와이프는 아이 육아때문에 약 5년정도 일을 안하다가 지금 다시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데 잘 안되서 많이 힘들어하고 있거든요
근데 이 영화보더니 다시 힘내서 취직준비 열심히 해야겠다고 화이팅 이네요 ㅎㅎ
여러모로 간만에 좋은 영화였네요 저희 부부에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