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담주에 내생일인데 남친이 내 생일날 드라이브하고 놀다가 좋은데(좀 비싼 호텔)에 가서 자고오자했었거든요 근데 저는 남친이 나한테 막 큰 돈 쓰는게 미안해서 제 기준에서 좋은데?면 막 1박에 몇십만원 하는? 그런 이미지가 있어서 좋은데 아니어도 된다고 그냥 보통인데로 괜찮다고 너무 무리안해도 된다고 그랬거든요? 그랬더니 남친이 무리하는거 아닌데? 하면서 자기가 그정도 능력도 없어보이냐 어쩌구 하면서 좀 화냈어요 이거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남친이 벌만큼 버는것도 알고 내 생일이니까, 뭐라도 해주고싶어서 그런건 알겠는데... 제가학생이라 돈이없어서 데이트비용도 남친이 거의 다 내거든요 내가 낼려고하면 화내고.... 아 모르겠다 내가 그렇게 잘못했나 우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