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시절의 검찰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기전 MB정부 시절
아마 대한민국역사상 이렇게 검찰이 국민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던적이 있었던가 싶을정도 였음.
노무현대통령 친인척비리 수사도중 갑작스런 노무현대통령의 서거
소나타검사, 떡검, 섹검 등 각종 검찰 내부 비리 사건
삼성특검, BBK특검, 내곡동 특검 등 특검은 모두 무혐의로 마무리.
사건이 터질때마다 검찰총은 임기도 채우지도 못하고 계속 바뀜
그렇게 MB정권 5년이 흐르고...
국민들에게 검찰은 비리의 온상으로 안좋게 굳어지게 됨.
그리고 대통령 선거
여당 박근혜 후보, 야당 문재인 후보
여야 대통령후보 모두가 검찰 개혁은 공약으로 내세우게 됨. (구체적인 방법은 다르긴해도 어쨋든 결론은 검찰개혁 하겠단 공약)
대선이 끝나고 박근혜 대통령이 올라오게 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고 인사 청문회를 하게 됩니다.
기억하시겠지만
내세우는 인물마다 청문회에서 족족 낙방을 합니다.
너무 많아서 기억도 안납니다. 청문회로 항상 시끌시끌하던 시기 기억하시죠?
그리고 현재 채동욱 검찰총장의 청문회때는 어땠을까요?
정말 보기 힘들게도
여야가 모두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합니다
청문회 하는족족 목소리가 커지고 낙방하는 이 살벌한 와중에
현재 검찰총장은 칭찬속에서 청문회를 마치며 지금의 검찰총장 자리에 있게 됩니다.
족족 낙방하는 와중에 이렇게 청문회가 통과되니
새누리당도 신나고, 조선일보 보수언론들도 기분 좋아 검찰총장에 대한 칭찬 기사들로 도배가 됩니다.
민주당도 칭찬을 했을정도라니 대단한분인가 봅니다.
너무 길어서 댓글로 이어서 쓸게요 일단 세이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