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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각나는 대로 몇 글자 쓱쓱 적어봤습니다
게시물ID : sisa_4382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로.
추천 : 9/5
조회수 : 30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9/13 09:20:45
교과서~2.JPG
<이미지 출처 : 오마이뉴스>
 

 
校學史愷自息我
(교학사개자식아)
학교는 나 자신이 숨쉬며 살아가고 있는 이 땅의 역사를 즐겁게 배우는 곳이다!

夷承蠻國悶影雄
(이승만국민영웅)
나라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운 오랑캐같은 남자를 받들어 모시고,

迫正凞禿在黴譁
(박정희독재미화)
정의를 핍박했던 빛나는 대머리를 하고 있는 곰팡이 때문에 나라가 시끄럽다!

烏佾戮歐國赫名
(오일육구국혁명)
평화의 비둘기를 학살했던 까마귀는 나라를 빛낸 이름이 되어 춤을 추고,

烏佾叭築笑倭曲
(오일팔축소왜곡)
나팔수들이 쌓아놓은 왜나라의 비웃음 가득한 노래에 맞춰 까마귀는 오늘도 춤을 춘다!

杻拏夷偸敎科書
(뉴라이투교과서)
학교의 교과서를 찬탈하려 했던 오랑캐들을 붙잡아서 쇠고랑을 채워라!

劍正勝忍就
(검정승인취소해)
정의의 칼을 들어라! 승리하는 그날까지 참고 나아가라! 강물이 바다를 만날 때 까지!

自路
(자로)
나의 길이다.

p.s
저는 교학사의 표준전과로 공부하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저의 추억이 오래도록 아름다울 수 있도록 교학사 관계자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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