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연애하는 것만 봐도 환상적이고 너무 행복해서 죽겠는데
매 시간 명대사가 가슴을 후벼파는데
장르가 뭐건...
누가보면 로맨스
누가보면 판타지
누가보면 염장
...
다 필요없고 맘에들고 재밌으면 보면되고
재미없고 못보겠으면 안보면 되는 것.
시그널이나 응팔 치인트처럼 현실적인 드라마에 만족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태양의 후예처럼 좀 와닿지는 않지만 로맨틱하고 꽁냥꽁냥한 드라마가 너무 소중한사람들도 있습니다.
부디 현실고증안된 뻔하디 뻔한드라마라고 무시하거나, 현실과 동떨어진 드라마를 보면서 좋아한다고 현실은 절대로 저렇지 않다고 가르치려는 듯한 언사는 제발 그만 해주세요....
군대안에서 그런 현실들 별로 알고싶지도 않아..
나도 군대갔다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