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요 사회생활을 잘 못해요 회식자리에 가면.. 윗사람들 술도 한잔씩 따라 주면서 이야기도 하고 해야하는데 그게 아부하는걸로 보여서 전 죽어도 못하겠더라구요 그거때문에 욕도 많이 먹었어요 뭐 저랑 나이차이 얼마 안나는 사람들하곤 잘 지냅니다~ 제 후배들도 잘 챙기는편이구요 근데.. 저 정도의 위치면.. 어느정도 윗사람들의 기대(?) 비위(?)에 맞춰줘야 한다는건 알지만.. 천성이 그걸 못하겠는데 어쩔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뇨 솔직히 하려면 할순 있어요!! 근데 하기 싫어요.. 진정한 존경의 의미로 다가가는 것도 아니고.. 싫어하는데 억지로 가야한다는게... 아직은 어려서일까요..
오늘도 결국 숨어서 회식 끝날때를 기다리다가 1차 끝나자 마자 마음맞는 사람들 끼리 술한잔 하고 이제 집에 왔는데.. 마음맞는 사람들끼리는 너무 좋은데.......후.............
간만에 술한잔으로 순간의 마음을 달래고 내일은 또 출근을 합니다.. 하..다들 화이팅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