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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주의]2012 홀로 떠난 제주도
게시물ID : deca_438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ZZi]이찌
추천 : 8
조회수 : 54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6/06 11:29:34
2012년 3월말
 
제주도 비행기표와 차량랜트만 해두고 그냥 무작정 떠나갑니다.
 
첫 제주 여행의 설램(IMF때 고딩이라 수학여행으로 제주도 못가본 81년생입니다.)
전 날 새벽까지 일하고 비행기에서 쪽잠 자고 일어나니 제주도 네요.
아 제주도에 뭐가 있지???
랜트카에 쿠폰북 보니 지도가 있길래 그냥 지도 보고 갑니다.
 
일단 해안도로 따라 가봅니다.
 
 
무작정 달린지 20분
IZI_4415.jpg
탁트인 바다와 유채꽃.
힐링이란 말이 떠오르네요.
 
길따라 쭉~~ 가보니 너무 이쁜 해변에 도착합니다.
@.,@ 우와~
IZI_4418.jpg
나중에 찾아보니 협재해수욕장이더군요.
(유명한 곳이였군요.)
 
 
IZI_4432.jpg
왠지 저 하트가 더 처량하게 보이는 두남자분. ㅎㅎㅎ
 
IZI_4434.jpg
멋진 바닷가 구경하고 또 떠나봅니다.
 
IZI_4471.jpg
여긴 수목원에 딸린 동굴입니다.
어...어두워요. (당시 D3의 고감도만 믿는겁니다!!)
얼굴은 못알아 보는 관계로 모자이크 없어요.
 
계속 이동해 봅니다.
 
IZI_4476.jpg
출구쪽에 가보니 물이 떨어지는게 너무 이쁘더군요.
일단 촬영하고 봅니다.
 
IZI_4490.jpg
제주도 한옥과 돌하루방 그리고 유채.
유명한것 다 봤네요.(응??)
 
IZI_4492.jpg
유채의 노란꽃과 녹색 잎은 정말 아름다운 조화에요.
 
IZI_4497.jpg
길 따라 가다보니 멋진 수상 글라이더(?) 타고 계시는분이 있네요.
 
IZI_4555.jpg
유채밭은 지천에 널렸습니다.
@ㅠ@ 그래도 너무 이뻐요.
IZI_4712.jpg
이른 벚꽃도 보입니다.
-이후 3월말이 벚꽃 시즌 시작이란걸 알게되 다시 오게되는데.....
빠밤!!
이렇게 구경하고 1박을 하게됩니다.
zzzzZZZ
 
아침부터 게스트 하우스에서 아침밥 먹으라고 챙겨주셨는데 무려 성개미역국(다시 가서 먹고 싶네요.)
 
 
IZI_4718.jpg
천지연 폭포를 찾아갔으나
천재연 폭포를 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제주도 초보의 실수
 
IZI_4793.jpg
쇠소깍의 투명카약을 타고 싶었지만 금액과...대기시간 그리고
혼자 타야 하다니... 그냥 허허허허허허허 웃고만 왔습니다.
 
IZI_4879.jpg
섭지 코지 등대에 올라서 한컷...헉헉
다리가 후들 후들 하네요. (천재연에서 이미 아침 등산을 했더니 힘드네요.)
 
IZI_4917.jpg
가...야할까?
성산일출봉
평소 같음 그냥 오르겠는데 천재연, 섭지코지 등대에서 이미 제 다리는 오징어다리입니다.
아몰랑~
 
 
IZI_4921.jpg
네 올라갔습니다. 아니 올라 가고 있습니다.
뒤로 보이는 풍경이 예술입니다.
 
IZI_4938.jpg
다 올라왔습니다.
헉헉헉헉...
외도...외도를 가야하지만 내려와서 전복 구이먹고 차에서 2시간 내리 잠들었네요.
 
 
1박2일간
제주도 크게 돌고 오니 시간이 모자르네요.
 
 
IZI_4953.jpg
안녕 제주도!!
(다음에는 절대 혼자오지 않켔다!!!)라는 글을 남기고
2년만에 와이프랑 갑니다.
 
빠밤!!!  2년 뒤에 온사진들은 염장컷이라 시간 날때 또 올릴께요;;;
출처 2012년 3월말 일이 많아 홀로 휘리릭뽕 여행다녀오고 싶어 32년만에 처음다녀온 제주도.-라고 써있는 내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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