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이라면 제가 여자 ㅠㅠ 전 알바&공시생 이구 남자친구는 회사다녀요.. 제가 어디가 아파서 병원엘 갔는데 예상치료비용이 54만원 정도 나왔어요 학자금에 허덕이다 이제 겨우 한학기 갚고 한시름 놓다보니 수중엔 15만원이 전부네요 ㅠㅠ 담달에 월급받으면 여유 좀 생겨서 낼수 있는데 이게 지금 치료중이라.. 마지막 치료 비용이 쎄거든요 ㅠㅠ 근데 마지막 치료를 미룰수도 있는거지만 저한텐 바로하는게 좀 더 좋은거죠..ㅠㅠ 집안 사정도 안좋다 보니..부모님한테 돈으로 손 안벌린지 오래구요 ㅠㅠ 남자친구가 이런 사정알고 있긴 하지만... 솔직히 돈은...참... 아휴.....ㅠㅠ 바로 갚을수 있는거긴하지만.. 만약 여친이 돈빌려달라함 어이없겠죠? ㅠㅠ 사귄지는 3년 되가구요...ㅠ.ㅠ 인터넷 찾아보니 저처럼 마지막 비용쎄서 한 2년 정도 걍 생활하다 문제 생겨서 치료받았다는글을 봤는데 전 한달밖에 늦게하는거니 차라리 담달까지 버틸까 ..아님 빌릴지 고민이 되네요...ㅠㅠ 애인사이끼리 돈거랜 .. 갚는단 보장있어도 영 아닌거죠?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