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두달된 커플이에요 

핸드폰은 패턴을 이용해서 잠궈놧는데 이걸 보고 외워서

제가 자고있는사이에 오빠가 제가 친구들이랑 한 카톡을 몰래보고 카톡에있던 내용을 보고 화가나서 저한테 꿍해있는 상황이에요

아니 의심할게 뭐가있다고 저몰래 제 핸드폰을 본건지 저는 그게 어이없고 화가나는데 


오빠는 카톡내용을 보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화를 냅니다.


카톡 속 내용은 얼마전 제가 생일이였는데 

친구들이 오빠한테 가방사달라고해 가방사달라고해 
(최근에 오빠가 이사한다고 다이슨선풍기사주고 오빠 벌이가 좋음 그래서 가방받을만하다고 친구들이 주장 )

라고 외쳐되는데 저는 솔직히 두달밖에안됐는데 가방을 사달라는 것도 좀 어이없는거같고 

오빠가 잘 번다고 내가 꼭 그걸 받을필욘없다라고 말해도 

친구 두명이 계속 이야기를 하길래 

듣기 싫어서 철벽을 쳐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우리오빠 나한테 돈 안써 그래서 기대도 안해'라고 보냈는데 

오빠는 전후사정모르고 그냥 자기한테 돈안쓴다는 말만 보고 내가 언제 너한테 돈을 안쓰냐 

너 그렇게 계산적인 얘였냐?하면서 화를 내는데 


나는 이런상황이라 이렇게 철벽칠려고 말한것 뿐이다 라고 이야기를 해도 믿기싫은건지 안믿기는건지 안믿을려고하다가 

우선은 화해는 했으나 

계속 꿍한 상태로 문자도 잘안보내고 전화통화를해도 제가 이야기를 걸면 단답으로 대답을 할뿐 자기가 더 말도 안꺼내니 

풀어줄려고 온갖방법을 썼으나 똑같은 반응이라 

이제 저도 지쳐서 풀어주고싶지도않고 아니 지가 내 핸드폰을 본게 잘못이지 왜 내가 이러고있어야지 하는 생각에 짜증이 날뿐입니다 

그래서 나랑 대화를 하고싶지않은거같은데 시간이 필요한거냐? 필요한거라면 나랑 대화를 할 마음의 준비가 되면 연락해라 했는데 이것도 잘한건지 뭔지 모르겟네여 

어떻게하면 좋을지 답을 모르겟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