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왠만하면 정치이야기 안했고, 가만히 있었지만 올해 추석에 혹여나
정치이야기 나오면.. 어르신들 박근혜 이야기하면 딱 이 말할겁니다.
" 당신들은 박근혜 찍어서 행복할지 모르겠지만, 우리들은 하루하루 살기가 버겁다.
친일파가 위인이 되고, 군사쿠데타가 영웅적인 행동이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 땅부자들보다 세금 더 내는 세상에서
살고있는 시대에서 박근혜 욕하지말라는 이야기 입밖에도 꺼내지 말라.
난 이 나라를 더 이상 사랑하지도 않고, 어른들 공경하지도 않는다.
내 자식과 내 가족만 생각하며 살기에도 버거우니 남 가족 남자식 신경쓰지말고 박근혜 욕한다고 삿대질하지 말아라.
우린 그냥 같은 땅에서만 살뿐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런 더러운 세상을 살면서 한마디도 못하고 살고싶진 않습니다.
어차피 그런 어르신들치고 남의 가정 이래라 저래라 하며 분열일으키는 분들이 어디 한두분이어야지요~
여러분들도 이번 명절에는 할말해도 괜찮습니다.
이번 명절에서 그냥저냥 넘어가면 진짜 빙.신인겁니다.
나라가 이꼴인데 그 한마디 못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