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키는 159에 56킬로 나갑니다.
뚱뚱하면 뚱뚱했지 결코 마른몸은 아닌데요.
제가 최근 1년동안 10킬로가 찐거여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남자친구는 자꾸 예쁘다고 왜 그러냐고 합니다.
근데 이게 빈말로 하는게 아니라 정말 진심으로 하는 것 같다는게 문제죠;;
제가 사 놓고 못입은 좀 타이트한 원피스가 있는데 남자친구는 이거 입어보라고 하더니
너무 예쁘다고 왜 안입냐고 이러는데
저는 살도 좀 빠지고 운동도 해서 이쁠 때 입고 싶거든요...;;
남자분들 이런 말 할 때 정말 예뻐서 하는 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