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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마가 양파 까라고 시켰는데
게시물ID :
humorstory_438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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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Brian
★
추천 :
0
조회수 :
48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7/05 08: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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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글
제가 수험생이고 남자라 음식 같은거 잘 못한단 말이에요ㅠㅠ
그런데 엄마가 오늘 양파까달라고 처음 시켜서
제가 너무나 당연히 감자칼로 퍽퍽 소리내면서
껍질을 벗기는데 엄마가 뒤에서 등짝스매쉬를 ㅠㅠ
다시하라고 시키셔서 제가 과도로 사과깎듯이
잘 깎고있는데 다시 오셔서 퍽!하고또 때리심ㅠㅠ
너무 속상해서 아침밥도 거부하고 삐져있는데 엄마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조금 웃기더라고요ㅋㅋㅋ 그래도 삐진건 삐진거임...흥ㅡㅡ혹시 여러분은 양파 잘 까시나요?
출처
오늘 아침밥 준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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