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당연히 공직에 지명된 사람이 자신이 맡을 공직을 수행하는데 있어 적합한 업무능력이나 인간적 자질이 있는지 없는지를 검증하기 위한것인데.. 시작부터 딴나라당은 그 개념조차 잊고 있더군요...아주 이건 검증이 아니라...확정이라보고 이제 어떻게 할껀지를 말해달라니...이건 뭐... 그사람의 자질에 대한게 아니라 앞으로 할 일에 대한것을 묻고있으니.. 거기에 답하는것도 벌써 장관이라 생각하는지..ㅉㅉ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봤는데... IMF가 터진것에 대한 책임을 묻는 질의에 한다는 대답이... 내가 불을 낸 것이 아니다 불은 벌써 붙어있었다....그말인즉 내가 그렇게 만든게 아니니 책임이 없다는 아주 어처구니없이 뻔뻔한 말을 하는데...저런 사람이 기획재정부 장관이 될 수 있는가..?
다른 채널에선 유인촌후보자 인사청문회 하는데..이 역시 한나라당은 질문자체가 어이없고.. 그나마 김희선의원이 말한 유인촌후보자의 자산과 세금에 대해 지적하더군요.. 더 보고 싶었으나...스스로도 생활경제가 중요하기에 보지 못하고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