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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4384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냐미Ω
추천 : 54
조회수 : 13664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2/08 10:05:09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2/07 19:51:36
서울 어디사는 여고생인데요
갑자기 생각나는게 일년전이맘쯤에 자살한 여학생이있었어요
요즘 학교폭력이다 뭐다 떠들어대는데..
왜 그때는 학교폭력이일어나도 학교에서 쉬쉬하고 당하는얘들만 힘들었는지..
우리학교바로옆에 강남이랑견주고봐도 좋은 우리지역에서 최고 명문고에서
한학년선배가 수련회가서 그여학생 가슴사진을찍어서 뿌렸다고하네요
정확한 진상은 저도 잘모르겠고.. 그래서 그여학생이 맘고생많이하다
제가사는 바로옆 아파트에서 저세상으로 갔습니다
가기전에 그여학생이 그선배라는남자한테 전화해서 잡아돌라고말하고 바로 뛰어내렸다고
합니다. 그것때문에 한동안 거기아파트 사람들 난리도아니였지요
학교폭력 왜이제와서 이렇게 시끌시끌한지모르겠지만
불과일년전에 일어난일인데도 이지역에 모르는아이들 많구요
그학교 워낙 명문고라 학교에서도 엄청쉬쉬하고 솔직히 이얘기아는얘 많이없습니다
요즘그런일 일어나면 바로 9시뉴스감인데 왜 그땐 소리소문없이 묻혀버렸는지..
안타깝네요 그남학생은 어떻게 된지모르구요
나름 명문고라고 다른지역에서도 오는 학교도 저모양인데 일반고는 어떻겠습니까..;
주변에모르는사람 많았는데 소문들어보니까
거기고등학교 올해 여자신입생이 미달이라고하네요 원래 넘치는학굔데..
일단 알사람은 알기때문에 좀그런거같네요
아무튼 맘도아프고 딱 요맘때였는데 문듯 오늘 그아파트지나가다 끄적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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