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에서 대학다니며 연애하는 남자사람입니다
지방이다보니 할것이 그리 많지않고 가볼 곳도 많지는 않지만,
제가 인스타를 찾아보다 맛있어보이는 또는 좋아보이는 카페나 식당을 찾아서 가자고 하면
왠만해서는 '이전에 가본적 있는데 맛있더라/좋더라' 같은 느낌으로 말을 꺼냅니다.
심지어는 어디 여행을 가자 하면 '거기 가봤는데 좋더라' 까지 나오니 뭔가를 할 의욕이 사라집니다...
전애인과 한일이 아니라 친구들과 자주 같이 놀러 다닌것을 알지만, 뭘 하든 새로운 느낌을 줄수가 없다는것에 너무 제 의욕이 사라지는 느낌이에요 ㅠ...
새로운 느낌만을 추구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지만, 연애한지 7개월이 되가는데 가끔 새로운 기분을 느끼고싶을때 마다 이러니 힘이듭니다..
어떤식으로 대처를 하는게 옳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