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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38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침금주★
추천 : 2
조회수 : 46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9/09/11 13:44:46
어제 저녁쯤..
사거리 교차로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났는데요.
어쨋든 우리차는 맨앞 차이고, 저는 조수석에 앉아 있었습니다.
3번째 차가 그냥 갔다 박은거 같은데요. (브레이크 소리도 안남)
2번째 차가 받히고 우리차까지 박은 형국인거죠.
3번째 차 과실 100%로 결론 났습니다.
우리차는 뒷범버가 깨지고, 트렁크 문짝이 휘어지는 정도입니다.
제가 받은 충격은 (안전벨트 미착용)
쿵하는 순간 앞으로 휘청했는데.. 순간적으로 가슴쪽에 통증이 좀 있다가 사라졌습니다.
사고 순간에는 특별히 아픈곳도 없고 (병원에 갈 정도의..)
(두통이 좀 있었음)
해서 다음날 보자 했는데..
오늘 아침에도 별 다른 이상은 없네요.
그러던 차에 3번차 보험사에서 전화가 와서
병원에 안갈거면 25만원 현금 주고, 병원가면 안준다..
이러고.. 동승자(3명)들은 1주일후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쉽게 합의하면 안된다 하고..
전 사실 나이롱 환자가 되기도 싫고, 일하느라 시간도 없고..
그런 상태라 입원은 고사하고 병원도 안가도 될것 같고, 그냥 합의금(?) 받고 끝내도 무방할 듯 한데..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어떻게 취하는게 좋은 방법일까요?
경험자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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