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뚱뚱한 여자가 듣는 말.jpg
게시물ID : diet_438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혜진(32세)
추천 : 15
조회수 : 2203회
댓글수 : 212개
등록시간 : 2014/04/11 20:58:41
살빼.jpg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본인삭제]오찡오징녀
2014-04-11 21:15:23추천 2/6
댓글 0개 ▲
2014-04-11 22:54:10추천 31
대체 왜 욕하는지.... 정말 남이사네요 . 농담은 상대방이 듣기에도 농담이여야지.. 진짜 저도 많이 놀림받았어서 가슴아프네요.
댓글 0개 ▲
2014-04-12 00:19:46추천 106
저도 마음아파요... 정말 어렸을때부터 대학생때까지 남자인 친구들에게 놀림많이 받았어요. 유치원땐 돼지를 시작해서 대학생땐 뚱땡이라든가 돼뚱이라 놀리고 모욕적인 말도 많이 듣고요.   그래서 남자들이랑 대하는게 어려워요 저사람도 나를 뚱땡이라그럴거같고 남자둘이 제 근처에서 낄낄거리면 나보고 웃는거같고ㅎㅎ 피해의식을 고치려고 지금은 운동 열심히 하고있어요ㅎㅎ
댓글 0개 ▲
[본인삭제]Jio
2014-04-12 02:44:53추천 14
댓글 0개 ▲
2014-04-12 02:50:30추천 201/3
이상하게 외모지적은 아무렇지않게들 해요.
"너 성격 이상해" 라고 하면 기분나빠할거면서.
특히, 니 건강 생각해서 한답시고 지적질 하는 거 짱싫음. 완전싫음.--
댓글 0개 ▲
2014-04-12 02:52:49추천 79/168
이건 진짜진짜 궁금해서 남기는건데요..
반대 먹을 거 같네요 이 글 분위기상..

궁금한게 뭐냐면..
자기 몸무게가 어느정도 많이 나가게되면 스스로 그만먹어야지..
하는 생각 안가지나요?..
왜 계속 먹어서 살을 찌우죠...?

다이어트보면 식단 비율이 70이고 운동이 30 일정도로
살에는 음식 비중이 상당하거든요..
운동 싫어하면 먹을거라도 줄여서 살을 안찌게 하면되는데
왜 계속 먹는지 그게 이해가 안됩니다..
댓글 0개 ▲
2014-04-12 02:53:53추천 154/4
저기 나온 분들이 더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 또는 남한테 싫은 소리 듣기 싫어서 다이어트 하고 말고가 중요한게 아니죠.

저런 분들을 상처주고 차별하는 우리나라 상황이 개같은거고 바꿔야하는거죠.

솔직히 길가다 보거나 일적이나 사적으로 만날때 속으로 '뚱뚱하구나' 생각할 수는 있어요.

근데 그걸 왜 꼭 주둥아리에서 꺼내는 오지랖은 뭔가요?

내 생각 내가 말한다고 생각한다면 머리가 장애있는 분들이겠죠.
댓글 0개 ▲
2014-04-12 02:57:17추천 132/5
11 저기 저 분들이 살이 쪄서 고통스럽다는 말은 없는데요?

핀트를 잘못짚으신거 같은데 뚱뚱하다는 것만으로 그 사람을 비난하고 차별하는 사람들 때문에 고통받는 거 잖아요.

먹고 싶은거 먹는 건 개인의 자유에요. 그 결과로 살이 찌는 것도 건강이 안좋아지는 것도 다 그 개인의 자유인데..

누구도 그 사람한테 외모로 비난하거나 차별할 자유는 없어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눈치있는놈
2014-04-12 02:58:09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Jio
2014-04-12 02:59:47추천 77/4
댓글 0개 ▲
2014-04-12 03:06:33추천 78/4
111
살찐사람은 인격모독해도 된다는 건가요?

그럼 약한사람은 때려도 되는 건가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왕오징징
2014-04-12 03:08:52추천 17/12
댓글 0개 ▲
2014-04-12 03:10:54추천 70
오유회원56/대부분 서서히 찌기때문에 자각하기 힘들거나 아니면 정신적인 고통을 먹을거로 푸는경우가 많기때문에..

유전자적인 문제도 있구요 환경적인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비만인 부모에게서 비만 자식이 나오는건 유전자탓도 있지만 그집의 식단이 살찌기 쉬운경우가 많음)


혹시라도 뚱뚱한 사람 싫어서 험담하는분들

싫어하든 말든 알바아닌데 최소한 그 사람앞에서 모욕감주지말고 그냥 조용히라도 있으세요

왜 남 험담을 함부로 해요?

누가 님들 얼굴보고 못생겼니 저 얼굴로 무슨자신감이니 하면 좋겠나요?

남깎아봐야 자기 인성만 떨어질 뿐입니다
댓글 0개 ▲
2014-04-12 03:14:18추천 31
다른 것 생각할 것 없이 다함께 몇가지만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외모가 당신의 기준에 맞지 않는 사람이 당신에게 무언가 피해를 주거나 잘못한 것이 있는지'
'그게 곰곰히 생각해보면 당신의 심기를 살짝 거슬린 것에 불과한 것은 아닌지'
'누군가가 자신의 심기를 살짝 건드렸다고 당신에게 상처주는 말을 함부로 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지'

입장을 바꿔보면 너무나 억울하지 않겠어요?
댓글 0개 ▲
2014-04-12 03:19:02추천 21/38
마른사람은 몰라 이건 유전자탓이야~ 하는것도
좀 아니듯
댓글 0개 ▲
2014-04-12 03:22:04추천 24/24
모두가 다 겪는문제일걸요 ?

세상에 날씬하고, 머리좋고, 직업좋고, 돈도 많고, 착하기까지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


살이찌는것도 자기 자신의 욕구를 억제하지 못해서이고 ...

돈을 못버는것도. 좋은 직업을 가지지 못한것도 결국 마찬가지니 ....


세상에는 남을 욕할 자격이 되는 사람이 단언컨대 단 한명도 없겠군요!
댓글 0개 ▲
2014-04-12 03:33:11추천 14/16
뚱뚱한 사람을 모욕하면 안되는 것처럼
질문하는 사람을 모욕해서도 안됩니다
엉뚱한 사람한테 화풀이 하는 분들이 있네
댓글 0개 ▲
2014-04-12 03:33:57추천 147/24
뚱뚱한 건 자기 관리를 못한거다, 노력 부족이다 하고 말하는 사람들 보면 선천적으로 마른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먹고 싶은거 다 먹으면서 살아도 살 안찌는 사람들이요 (그런 사람들이 다 저런 말 한다는 건 아닙니다.)
어이없는게, 자신들은 노력으로 살을 뺀 것도 아니면서 선천적으로 살이 찌기 쉽게 태어난 사람들을 욕한다는 거죠
자신들이 살이 잘 안찌게 태어났듯 그 사람들도 살이 쉽게 찌게 태어난 것뿐인데
댓글 0개 ▲
2014-04-12 03:38:16추천 12/6
오유회원56님같은경우에야 선천적으로 마른 체형일 수도 있고,
본인이 자기절제를 워낙 잘하셔서 진짜로 이해 못하시는 걸수도 있으니 블라는 드리지 맙시다.
예를 들어 저도 키가 170에 몸무게가 52인 친구가 있는데
걔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살을 찌우려 하지만 저는 그게 전혀 이해가 안되거든요.
하지만 보통 마른사람보다는 뚱뚱한 사람에 대한 시선이 안좋으니까 질문이 그렇게 들릴 수도 있는거지,
저분이 나쁜 의도로 말씀하신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느정도 조심스럽게 말씀하시기도 하셨고...
댓글 0개 ▲
[본인삭제]Jio
2014-04-12 03:43:38추천 3/4
댓글 0개 ▲
2014-04-12 03:44:17추천 123
그냥 뚱뚱한게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남의 몸이고 남의 삶인데 지나치게 관심갖는거 자체가 전혀 이해 안감요.
먹는게 좋아서 일수도 있고 게을러서 일수도 있고 체질일수도 있고 건강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일수도 있고 그 사람만의 상황과 이유는 알수 없는거고 그런 깊은 부분까지 관심도 없고 책임져줄 맘도 없으면서 몇마디 툭툭 던지는 거잖아요?
기본적인 매너 + 이해력 문제라고 봄
댓글 0개 ▲
2014-04-12 03:46:07추천 12
"날씬한 사람이 만들어주는 커피가 맛있지.."
죄송해요.  이건 좀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오네요..  ㅎㅎ
댓글 0개 ▲
2014-04-12 03:47:22추천 4
뭐 남편과 남친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 사랑하는 사람의 삶이고 몸인데 더 그대로 존중해야지. 최소한 뚱뚱해서 바람핀거란 개소리는 말던가
댓글 0개 ▲
2014-04-12 03:47:53추천 113/5
뚱뚱한 사람들이 살 안 빼는 걸 굳이 이해 받으셔야 되는 이유라도 있나요?ㅋㅋ
생각대로 다 되면 이 세상에 다 잘난 사람들만 있겠죠
본인 공부 못 한다고 공부해야겠다! 한번 맘 먹으면 갑자기 없던 집중력이 생기고 성적이 쑥쑥 올라갑니까?
꼭 식욕에만 한정짓지 마시고 다른 것들도 님 말처럼 생각만 하면 컨트롤 가능한지 생각해보세요...

이건 블라 먹은 댓글과 별개로
전 항상 몸매관리 못 한다고 지적하며 오지랖 떠시는 분들 본인들 인생을 얼마나 철저하게 관리하며 사시는지 궁금합디다
뚱뚱해도 인맥관리 성적관리 피부관리 등등 다 잘 하면서 사는 사람들 넘쳐나요;; 왜 본인이 부족한건 생각 못 하고 남 부족한 것만 콕콕 찝어 지적질인지...  그러면 살림살이 좀 나아지시는지ㅋㅋㅋㅋ
남들에게 엄격한 만큼 자신에게 엄격해지세요
그게 오지랖 떨며 남 까내리는 것보다 훨씬 인생에 도움 될테니
댓글 0개 ▲
2014-04-12 03:49:39추천 4/7
뚱뚱한 사람은 긁지않은 복권이라고 했음...
힘내셈..
댓글 0개 ▲
2014-04-12 03:50:33추천 2/11
위에서 3번째 분은 살빼면 엄청나게 이쁘실텐데... 안타깝다.
댓글 0개 ▲
2014-04-12 04:00:52추천 1
아마 수많은 반대를 먹으며 죄송하지만....

그것조차도 이 사회의 아이템이 되어버렸더라구요..

신입사원들이 경력사원이길 바라는 아이템처럼요..

잘못한 건 없어요 근데... 씁쓸한데... 그게... 진짜 현실이더라구요...

그래서 더 슬픈 하루를 마감하며..
댓글 0개 ▲
2014-04-12 04:03:57추천 39
제가 말랐다가 좀 찐 케이스인데요, 말랐을때는 좀만 먹어도 찔까봐 과식한 다음날 죽으라 굶거나 뭔가 좀 죄책감을 늘 가지며 살았고요. 그 마음을 딱 고쳐먹은 순간부터 살이 찌더라구요. 갠적으론 찐게 더 이쁘다고해주는 신랑땜에도 그렇고 강박관념없이 맘편히 먹을수있어서도 그렇고 전 지금이 더 행복해요. 근데 주변에서 저런소리를 했다면 전 정말 불행했을것같아요..

저도 저 위에 블라드신분처럼 저런 생각했었죠 제가 말랐을땐. 저런소리 듣고도 안빼는게 이해가 안됐어요. 근데 사실 남들한테 보여주자고 왜 평생 힘들게 살아야하나요? 자기만 좋으면 된거죠. 남한테 상처주는 사람들이 진짜 나쁜거예요. 마른분들.. 체질적인거 아니라 관리 평생하는 사람들이 대단한거고, 자기가 선택하는거같아요.
평생 고통스럽게 먹는거 관리하며 이쁘게 살건가, 스트레스 안받고 있는 그대로 나 자신을 사랑하며 살텐가. 그 선택이 옳다 틀리다 판단을 대신 해 줄 권리는 없는거잖아요.
댓글 0개 ▲
2014-04-12 04:08:22추천 8
살 이전에 외모에 대해 너무 가혹한 잦대를 들이댐...
댓글 0개 ▲
[본인삭제]원가회계
2014-04-12 04:26:55추천 84
댓글 0개 ▲
2014-04-12 04:27:27추천 118
진짜 몇몇 남자들은 진짜 이상한게 자기도 뚱뚱하면서 약간 통통하가 싶은 여자한테 살빼라 하는거... 제친구가 170에 60 킬로 정도 되는데 진짜 하나도 안뚱뚱하거든요. 근데 ㅡ.ㅡ 아는애가 몸무겐 어케 알었는지 그거 듣고 여자가 무슨 60킬로냐구 여자가 아니라 남자 냐구 ㅡㅡ 미친듯 진심
댓글 0개 ▲
[본인삭제]canistil
2014-04-12 04:30:39추천 5/20
댓글 0개 ▲
2014-04-12 05:11:51추천 12/4
163에 50.51도 길가다 모르는 사람한테 가끔 살좀빼라 돼지ㄴ아 테러당합니다.
저분들은 얼마나 상처받으셨을지 가늠조차 힘듬...
댓글 0개 ▲
2014-04-12 05:36:39추천 5/103
여자가 뚱뚱하면 욕먹는게당현한건데 몰라서 방송나온듯
댓글 0개 ▲
2014-04-12 06:41:27추천 46
저정도 고도비만 수준이면 스스로 제어하기 힘들어요
비만이라는 병에 걸린 환자죠
자기가 적게 먹으면 되지 왜 계속 먹냐고 하는데
그건 마치 우울증환자한테 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되지 왜 우울하게 사냐 이러는거랑 같네요
댓글 0개 ▲
2014-04-12 07:33:26추천 25/20
신랑의 입장은 이해가 감.
자신이 싫어하는 외모를 가진 상대를 존중해 주는 것은 사람으로서 당연한 것이지만
그 상대와 성적인 관계를 가지는 것은 굉장한 노력이 필요한 일임.
예를 들어, 성적 취향이 흑인이 아닌 사람이라도 인종차별같은거 하지 않고 두루 인간관계를 맺을 수는 있음.
그게 당연한거고. 하지만 그 사람을 애인으로서 사귄다거나 관계를 가진다거나 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임.
댓글 0개 ▲
2014-04-12 07:34:25추천 9
비만도 질병이예요 비만하면 비만할수록 호르몬체계는 교란되고 탄수화물 중독 등등으로 살을 빼기가 더 힘들어지죠 의지문제라고 생각하니 더 스트레스 받아서 더 먹게되고..살찌고 싶어서 먹겠습니까? 왜 계속 먹겠어요 ㅋㅋ 그리고 그냥 자기가 비만인 걸 알면서 방관하고 계속 먹는사람도 아닌사람도 욕먹을 이유는 없어요 ㅋㅋ
댓글 0개 ▲
2014-04-12 07:51:09추천 23
진짜 너무 안타까운게. 친하게 지내는 언니 남편새키가 바람폈는데 ㅡㅡ 그때 언니한테 한단 소리가 '넌 뚱뚱하고 못생겼잖아' 이러고 있음. 그 언니가 살 빼려고 노력을 안했나? 그것도 아님 다이어트 현재진행형이였음. 아 화난다
댓글 0개 ▲
2014-04-12 07:59:04추천 4
난 지하철에서 술마신아저씨가 오더니
옆 사람 이렇게 불편하게 하지말고 저기 좌석가서앉으라고함
손가락을 따라가보니 노약자석

그래서 불편하시면 아저씨가 저기가서 앉으시면 되겠네요 하는데
사람들이 은근히 시선을 이쪽으로 두고있는게 느껴짐
그 아저씨는 곧 다른 칸으로 가버림..
댓글 0개 ▲
2014-04-12 08:02:15추천 142
난 솔직히
못생긴거. 뚱뚱한거로 개그소재 삼는것도 불편함.

어릴땐 멋도 모르고 웃었지만
커가면서 보니까 개그소재는 사회공감대더라...
댓글 0개 ▲
2014-04-12 08:02:19추천 15
그리고 말이야 사람들이 살찐 사람들한테 독한소리하면서
이게 다 널 위해서 하는 소리야 이러는데
그 말을 듣고 내가 스트레스 받아서 더 먹을지 진짜 살을 뺄지 자기가 아나?
나는 독한 말에 심장에 스크레치받고 우울해져서 마음에 문을 닫게되는데
날 위한다느니 그런 허울 좋은 말로 독설 퍼붓지않았으면 좋겠다.
씹돼지야 그러고 어떻게 걸어다니냐 이런 말 말이야..
나도 다리가 붙어있으니까 걸어다니지 어떻게 걸어다니기는 ㅡㅡ
댓글 0개 ▲
[본인삭제]canistil
2014-04-12 08:11:47추천 4/8
댓글 0개 ▲
2014-04-12 08:31:36추천 10
1그건 어느정도 자조적인 의미가 담겨있음.
선물상자는 어쨌든 선물상자인만큼 풀어보면 뭐가됬든 선물이 준비되어 있지만
복권은 긁어서 꽝이면 그냥 꽝이니까.
"살 빠져도 내 얼굴은 여전히 평균 이하더라"라는 경험담을 가진 사람들의 한탄 같은거임.
댓글 0개 ▲
2014-04-12 08:43:36추천 164/3
자신들 키 작은 거, 머리 숱 적은 거, 피부 깨끗하지 않은 거, 근육 없이 마르기만 한 거 조롱하면 피꺼솟 하실 분들이 여자 살엔 참 다른 기준 두는 거 같네요
댓글 0개 ▲
2014-04-12 09:27:29추천 44/3
살찐걸로 놀리고 사람 무시하는 사람들은 집안교육을 잘못받은거.

다른거랑 틀린거를 구별시켜줘야하는데, 오로지 나랑 다르면 틀린거라고 교육받아서그럼.

본문이랑은 조금 다른 내용이지만, 전 살이 찌는게 놀림받을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옹호받을일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선천적인게 아니라면..
댓글 0개 ▲
2014-04-12 09:29:43추천 15
그래그렇구나//돈을 못버는것도 좋은 직업을 가지지 못한것도 욕할 이유는 못되는데요?

그걸 욕하거나 조롱할 이유라고 생각하시는거에요? 진짜로? 정말로?
댓글 0개 ▲
[본인삭제]canistil
2014-04-12 09:52:23추천 0
댓글 0개 ▲
2014-04-12 10:00:02추천 0
1저는 가입만 1시간이란 분한테 리플단 적 없는데요?
댓글 0개 ▲
[본인삭제]그린게이블즈
2014-04-12 10:44:30추천 9
댓글 0개 ▲
2014-04-12 11:17:36추천 42
어제 커피숍에 앉아있는데 뒷쪽에서 남자 회사원들 얘기하는게 들려서 들어봄. 예쁜 알바가 준 커피는 맛있고 못생기거나 뚱뚱한 여자가 준 커피는 맛없다 이지랄ㅋㅋ 옆에 남자는 맞다고 지 아는 사장이 예쁜 알바가 쓴 화장실은 안더럽고 그 반대는 더럽게 느껴지더라. 이러고 똥싸길래 나가면서 봤더니.....뭐야 난 또 원빈이라도 앉아있는 줄 알았지ㅎㅎ 왠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댓글 0개 ▲
2014-04-12 11:27:35추천 63
살찐 사람의 건강을 위해서 막말을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
가슴에 손을 올리고 양심적으로 답해봐라
남을 업신 여기는 사람들의 심리는 모두 하나일 뿐이다.
당신이 그 사람 보다 잘났다고 말하고 싶은거 뿐 아닌가?
"내가 너보다 날씬해서 내가 더 낫지"
"너보단 내가 더 잘났어"
라는 것을 과시하고 싶은 거 아닌가?
남을 깍아 내리면서 자신의 품격을 올리는 당신!
당신이 더 추하다
댓글 0개 ▲
2014-04-12 11:44:29추천 0
아 오늘부터 살빼야겠어요 ...
댓글 0개 ▲
2014-04-12 13:02:42추천 1
저는 날씬한 여자보다 살집있는 여자가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한 오해 받을까봐 내입으로 말하고 다니지는 못하지만요.. ㅎ

진심입니다!! ㅋ
댓글 0개 ▲
[본인삭제]7시40분
2014-04-12 13:04:08추천 8
댓글 0개 ▲
[본인삭제]단호박양갱
2014-04-12 13:05:59추천 2/4
댓글 0개 ▲
2014-04-12 13:06:23추천 13/42
노력으로 고칠수 있는 문제잖아
살좀빼 운동좀해 운동하고 밤에 그만좀 먹으면 살빠지 잖아요

건강에도 안좋고 남들 보기에도 안좋고 운동해서 살빼면 되잖아요

왜? 뚱뚱한 그대 있는 그대로 좀 인정해줬으면 좋겠어요? ㅉㅉ
댓글 0개 ▲
[본인삭제]이민정
2014-04-12 13:06:30추천 15/41
댓글 0개 ▲
[본인삭제]어징오징어
2014-04-12 13:08:13추천 16/40
댓글 0개 ▲
2014-04-12 13:09:53추천 14/8
살찌는게 건강과 직결된다고 '왜 안빼지? 빼면 되지 어차피 몸에도 안좋은데 본인이 잔뜩 먹어서 찌워놓고 왜 징징댐??' 이러는 사람들 보세요.
흡연자가 흡연해서 폐 나빠진다고 다 지적질하면서 다닐건가요?
엄연히 개인의 기호이고 취향입니다.
오히려 흡연자보다 남에게 폐도 안끼치는데 왜 식생활이나 생활습관까지 나서서 지적하려는건지 모르겠네요.
남이 어떻게 살든 오지랖 부리지 마세요. 그사람 개인의 일인데 왜 그렇게 고쳐(?)주지 못해서 안달인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너차임
2014-04-12 13:10:15추천 19/39
댓글 0개 ▲
[본인삭제]이민정
2014-04-12 13:10:48추천 16/25
댓글 0개 ▲
[본인삭제]스파이더만
2014-04-12 13:11:15추천 1/3
댓글 0개 ▲
2014-04-12 13:11:34추천 57/3
난 다른것보다 공부못하거나 게임에 빠져살거나  담배피고 이런건 친구들이나 모르는사람들은 간섭 안 하면서
뚱뚱한 사람들한텐 자기관리라는 잣대를 들이댄다는게 웃김.. 그렇게 말하는 본인들 인생이나 걱정하며 살지
댓글 0개 ▲
[본인삭제]여자신동엽
2014-04-12 13:11:39추천 1
댓글 0개 ▲
2014-04-12 13:11:40추천 50
미국에세는 fat 이라는 한마디로 고소 당한 경우도 있고 대체로 자제하는 편인데

우리나라의 이상한 오지랖 때문에 다들 고생하는 군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종국이
2014-04-12 13:12:19추천 5/8
댓글 0개 ▲
[본인삭제]po차단wer
2014-04-12 13:12:25추천 47/5
댓글 0개 ▲
2014-04-12 13:12:30추천 5/44
나도 존내 게을러서 히키코모리 생활할때 굴러다녔다

돼지되고 무기력해 지니까 남들이 연락도 안하고 안만나 주더라

존나 독으로 20kg을 8개월에 걸쳐서 뺐지

그러고 옷도 좋은걸로 사입고 외모도 가꾸고 멋지고 이쁘게 해다녔지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이성들이 좋아하고 부모님도 좋아하고 친구들도 칭찬 일색이더라

자기노력도 없이 자신을 누가 사랑해주길 바라는 안일한 돼지사람들 좀 별루다

노력좀하자... 제발

다들 자기 삶살기 바쁜데, 뚱뚱해서 보기싫고 계속 자기몸 배려가면서 꾸역꾸엮 먹고있는 그대를 누가 사랑해 줄꼬???????

입장바꿔 생각해보자... 운동하고 저녁에 그만좀 먹으면 살빠진다 제발 ...
댓글 0개 ▲
[본인삭제]Rot
2014-04-12 13:12:35추천 54/3
댓글 0개 ▲
2014-04-12 13:13:40추천 6/41
아니뭐 동물도 아니고,

절제를 모르는 건가??

먹고싶으니까 먹는거지 그게 참아 지냐 라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은 뭐야 ㅡㅡ
댓글 0개 ▲
2014-04-12 13:13:57추천 3/8
저도 살집있는 편이고 30대 초반인데 마르고 평범한 친구들은 다 병하나씩 달고 있더라구요

고혈압에 고지혈증 특히 성인병이 많아요 근데 저는 건강.. 건강이랑 몸무게는 그다시 상관 없는거같더라구요
댓글 0개 ▲
2014-04-12 13:14:29추천 2
저는 그래서 20살되자마자 30키로 감량하고.
적정체중대에서 머무르고있는데
남들시선이 아니라 뚱뚱하다는 내 자신속의 컴플렉스에
날 가두고 그동안 바깥에서 욕햇던사람들원망만햇는데
노력하면서 감량하고 나니 내가 자신감도있고.
리더하는걸 좋아하고 활동적인 내가 이 안에 있었다는걸.
건강상의 문제로 감량힘든게 아니라면
노력하면 되는 문제라고 저는 생각해요.
내만족가의 문제이기도하고.
댓글 0개 ▲
[본인삭제]나뭇가지
2014-04-12 13:14:39추천 82
댓글 0개 ▲
2014-04-12 13:14:44추천 5/34
Rot

나도 살찐사람들 그렇게 신경안씁니다

근데. 저렇게 상처받고 울고 할거면 그게 그렇게 힘든 눈초리라면

자신이 노력해서 빼면 그만 아닐까요

아님 상처 받지를 말던가. 그냥 당당하게 나 돼지요 하고 살던지

어쩌란 말입니까
댓글 0개 ▲
[본인삭제]회전다리걸기
2014-04-12 13:16:28추천 2
댓글 0개 ▲
[본인삭제]여자신동엽
2014-04-12 13:16:49추천 46
댓글 0개 ▲
2014-04-12 13:16:59추천 0
콜로세움 진짜 ㅋㅋ 지긋지긋하다
댓글 0개 ▲
[본인삭제]Rot
2014-04-12 13:17:15추천 37
댓글 0개 ▲
[본인삭제]어징오징어
2014-04-12 13:17:37추천 5/4
댓글 0개 ▲
2014-04-12 13:17:52추천 0
댓글이 실시간이얔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14-04-12 13:18:12추천 7/25
네 동감합니다

상처받고 힘들다면 자신이 해결할려고 노력하던지, = 다이어트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려고 노력을 하던지 해야 할텐데요 = 비만도 장애인처럼 특수계층으로 취급하던지

저렇게 방송에서 상처받는다고 눈물로 호소하는건 어떻게 받아 드려야 할까요
댓글 0개 ▲
2014-04-12 13:18:18추천 55
여기 댓글보면 진짜 난독환자 많다 싶은 게, 글의 본문이나 이 글을 보며 위로를 건네고 분노하는 사람들의 의견은 '살이 찐 게 좋다' 가 아님. 과체중이 건강에 안 좋다는 것은 마른 사람이든 뚱뚱한 사람이든 다 잘 알고 있음. 사람들이 분노하는 핀트는 그런 사람들에게 정말 필요없는 오지랖을 부리면서 비난하고 간섭하는 행동에 관한 것임. 누가 걱정해달라고 했나? 아니 그전에, 양심적으로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정말 그들에 대해 그런 막말을 하는 것이 걱정에서 우러난 행동인가? 중요한 것은 타인이 어떻든 간섭하지 말라는 겁니다. 우리나라 사회가 비단 뚱뚱한 사람에게만 이리 가혹하냐? 아니거든요. 비단 살이 쪘다 안 쪘다가 아니라 사람들 자신이 정상이다 라고 생각하는 기준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다 그렇다는 거. 그게 난독환자인 당신들이 반대먹고 욕 먹는 이유라오.
댓글 0개 ▲
2014-04-12 13:18:40추천 47/5
스파이더만/ 그래서 남들은 대기업에 수백만원씩벌고 여친데리고 여가생활 즐길때 겁나 게을러서  키코모리 생활하셨나보네요 노력좀 하시지... 남들 노력할때 뭐하고 그러셨어요^^?
댓글 0개 ▲
2014-04-12 13:19:34추천 24
가만히 있는데 와서 바늘이나 칼을 가지고 푹 찌르는 사람이 문제지 그걸 막기 위해 온갖 무장 따위를 하지 않았다고 비난을 받아야 할 필요는 없다는 거. 외국 들먹이기 싫지만, 최소한 거기서는 면전 앞에서 그딴 소리는 잘 안 함. 심하면 고소까지 가기도 하고.
댓글 0개 ▲
2014-04-12 13:20:08추천 0
비만도 질병인데 병 걸렸다고 조롱하는건 수준 낮은 짓이에요.
그냥 상대방이 불쾌감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걱정해주면 되는겁니다.
불쾌감을 안느낄 정도가 중요하죠.
그런데 비만 자체는... 그 부분에 있어서 자기관리가 무너진게 맞다고 생각은 합니다.
이상 1년간 30킬로 빼고 5킬로 더 빼면 다이어트가 끝나는 돼징어>근돼징어
댓글 0개 ▲
2014-04-12 13:21:05추천 3/31
밀키웨잇

네.. 그래서 다이어트하고 지금은 일 잘하고 삽니다...
저 히키 생활할때는 대학생이었는데요?
그래서 반성하고 다이어트 하고 잘 살고있는데요?
어쩌라구요? 시비거나요?
댓글 0개 ▲
[본인삭제]Rot
2014-04-12 13:21:06추천 29
댓글 0개 ▲
2014-04-12 13:21:21추천 54
까고 말해서 이게 이중잣대지 뭐긴 뭐야.
남자 외모 평가하는 건 사회에서 매장당할 죄고 여자 외모 평가받는건 당연한가?
외모 평가하는 건 괜찮고 인성/재산 평가하는 건 안 되고?
아 물론 요즘은 남자 외모 기준도 날이 갈 수록 빡빡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그프로에서 외모 까는거 비롯 약자,약점 까는 자학개그 진짜 불편함.
약자를 까는게 무슨 웃음을 유발하는 거임?
자고로 개그, 풍자라는 건 헛소리를 빙자해 평소에는 깔 수 없는 권력, 강자를 까발리는데 진수가 있는거지
대항할 힘 없는 약자를 까는건 안전지대에서 우위를 즐기려는 저열한 심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댓글 0개 ▲
2014-04-12 13:21:52추천 16
솔직히 본문에 나온 분들 정도의 비만이 진짜 건강에 치명적일 정도의 수준일까요???

살을 빼는게 의지의 문제고 뭐고를 떠나서
비만이라는 외형적 특징을 가지고 상대를 평가하고 함부로 대하는 것 자체가 천박한 사고방식이라는 겁니다.
댓글 0개 ▲
2014-04-12 13:22:05추천 9/26
꼭저걸 억울하다는 식으로만 볼건 아닌듯.

남편이라면 제 입장에도 바람피는것까진아니라도

...솔직히 버티기 힘들거같네요.


분명히 남편입장에서 체중관리하자

운동하는게 좋겠지 않냐 여러말 했을거고

그에 부합해서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주면..

정상적인 남자라면 그걸 외면 하진 않울거 같은데
댓글 0개 ▲
2014-04-12 13:23:27추천 11
우리나라사람들 살찐사람들한테 너무 냉정한것같다. 뚱뚱한게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미국 고도비만처럼 살찐건 문제지만) 뚱뚱한게 도덕적으로 잘못된것도 아닌데 죄인취급.. 어렸을땐 모르고 히히 웃었는데 요즘은 개콘에서 뚱뚱한 여자 비하하는것보면 불쾌한 기분이듬.
댓글 0개 ▲
2014-04-12 13:23:50추천 52/5
위에 살빼면되지 왜 다이어트 안하냐고 혹은 안먹으면 되는데 왜 자꾸먹는지 궁금하단 분들.

"공부 열심히 하면 되는데 왜 다들 서울대 안가는지 모르겠다.이해가 안간다."

뭐 이런 소리랑 똑같은것 같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이민정
2014-04-12 13:23:57추천 8/38
댓글 0개 ▲
2014-04-12 13:24:00추천 2/24
Rot

후천적인 노력으로 되는게 있고,

본인이 어쩔수없이 타고난걸 가지고 놀릴수 없잖아요

장애인이거나. 키가작거나. 요즘 키작은남자 9급 장애인 이라고 농담으로 얘기들하죠
댓글 0개 ▲
2014-04-12 13:24:14추천 6/18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다고 하는데 ...모르겠네요
헬스트레이너분들은 어떨지

제가 살아오면서 격은 바에의하면

노력해서 못빼는 실이 없었던거같은데.

질병에의한 비대증 같은거빼고는요..
댓글 0개 ▲
[본인삭제]Rot
2014-04-12 13:24:17추천 15
댓글 0개 ▲
2014-04-12 13:24:29추천 48
루저의 난 때 너나 할 것 없이 눈에 불을 켜고 우다다다 달려들었던 상황을 생각해보면, 이러한 태도 변화가 얼마나 비열한 지 알 수 있음. 그러면 말하겠지. 몸무게는 노력으로 바꿀 수 있지만 키는 그렇지 않지 않느냐. 중요한 건 그게 포인트가 아님. 방송을 보면 외모에 관해 똑같이 다뤄도 그 사람의 성별에 따라 반응이 얼마나 천차만별인지 아나요? 결국은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약자라고 볼 수 있는 여성에, 남녀 가릴 것 없이 조롱대상으로 찍기 쉬운 외형적인 부분을 골라 까내리고 즐거움을 얻는 거지. 덧붙여 말해보자면, 비만은 일종의 질병이라 단순히 외형만으로는 호르몬 문제인지 식단 문제인지 알 수가 없음. 따라서 많이 먹고 운동 안 해서 그럴 것이다 라는 추측은 선무당 궁예질에 불과하며 오지랖임.
댓글 0개 ▲
2014-04-12 13:24:32추천 7
살을 빼면 되지 않냐는 말이 있는데 능력으로 평가 받아야 할 사회가 외모로 평가 받는다는 것 자체가 잘못 된거예요;; 그리고 살을 빼려면 채식 위주로 식사를 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럴려면 집에서 요리도 해야하고 인스턴트를 안먹어야 겠죠? 돈 없고 시간 없는 사람은  다이어트 하기도 힘들어요. 저 사람들이 살 빼려고 노력했는지, 노력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면서 자기 관리 안한다고 남을 함부로 평가하는건 잘못 되었다고 봅니다.
댓글 0개 ▲
2014-04-12 13:24:58추천 31
아 그리고 자기관리니 뭐니 앵무새도 아니고 진짜 반복 쩌네.
님들이 뭐 어떻게 빡세게 다이어트를 해서 뭐 환골탈태를 했든 어떻든 완전 안물, 관심 없어요.
님들처럼 외모가 나아지는게 제일 중요하고 거기에 쏟는 노력이 되게 값지고.. 사람들이 하나같이 다 이런 생각 하는거 아니거든요.
왜 그런 근본적인 '다름'의 가능성 자체를 인지 못하는지...
댓글 0개 ▲
2014-04-12 13:25:26추천 7/20
나는 이해가 안가는게 내가 세상을 바꾸지 못하면 순응하고 맞춰가야 한다고 본다.
최저임금이나 스펙사회 비판 문제로 요즘 오유도 시끌하던데 그 것도 전에 회사사람들과 논쟁한게 스펙사회를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본인이 인사담당자나 그 급으로 올라서면 스펙에 상관없이 뽑고 최저임금도 올려야한다는 사람들이 본인 주변 가족 및 친척들이 사업을 하면 솔선수범해서 만원씩 주고 아니면 업장을 만들어 만원씩 주다보면 성실하고 우수한 인재들이 모이고 주변에 임금적게 주는 업장에는 사람이 안 모이므로 바꿀 수 있다. 그러므로 내가 먼저 내 주변을 바꿔 나가야한다니, 다들 꿀먹은 벙어리가 되는게 웃김.
댓글 0개 ▲
[본인삭제]어징오징어
2014-04-12 13:26:45추천 10/26
댓글 0개 ▲
2014-04-12 13:26:53추천 53

심리학에서 개인의 의지보다 유전+환경(다 개인이 어쩔 수 없는 요인)에 좀 더 무게를 둔 지가 몇 십년 째인데 -_-
마른 사람들 자기가 특별히 의지력이 있는거라 생각한다면 그건 90%쯤 착각임
댓글 0개 ▲
[본인삭제]Rot
2014-04-12 13:26:54추천 11/5
댓글 0개 ▲
2014-04-12 13:26:59추천 11/27
그럼뭐 여기서 한번 여쭙겠습니다

대부분 대학생이거나 사회 초년생 이실텐데,

회사 면접보러 갈때

난뚱뚱하니까, 사회가 왜 이걸 핀잔주지? 왜 날 인정안해주지? 뭐 난 뚱뚱한데 사회는 다름을 인정해야지!

하면서 그냥 다이어트도 노력도 안하고 그냥 면접 보러가나요?
댓글 0개 ▲
2014-04-12 13:27:22추천 2/3
본문에 나온 분들 정도면 건강에 위협을 줄 정도의 비만 맞습니다.
젊을때는 모르죠. 저러다 당뇨 오고 훅 가는거 진짜 많이 봤습니다.
가족력이라 당뇨,고혈압으로 돌아가신 분들 많이 봐서 어느 정도 찐 경우면 건강에 위협이 되는지 잘 압니다.
지금 제가 체지방 20퍼 초반대인데 이것도 안전하다고는...본문에 나온 분들은 35퍼 정도는 되어보이네요. 턱살을 봐서는.
댓글 0개 ▲
[본인삭제]이민정
2014-04-12 13:27:59추천 6/7
댓글 0개 ▲
2014-04-12 13:28:03추천 5/15
Rot

그런 노력으로 크는사람이 있고,  그런노력 안해도 크는 사람이있는데.

안크는 사람은 뭘 해도 안커요

표본조사가 잘못됬습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Rot
2014-04-12 13:28:29추천 34
댓글 0개 ▲
2014-04-12 13:28:44추천 3
맘 고생 심했겠네
독한 맘 먹고 살 함 빼보자
댓글 0개 ▲
2014-04-12 13:29:11추천 7/4
다룬사람이 말하는건 몰라도..
남편을 위해서는 노력좀해야되지않을까...

결혼생활 이라는게 혼자만 사는게 아닌데..
댓글 0개 ▲
2014-04-12 13:30:13추천 30
그사람이 자기관리를 잘했든 못했든 그걸 왜 욕하고 지적하냐구요~
그게 오지랖이고 쓸데없는 관심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어차피 뚱뚱한 사람들 욕하는건 정말 그사람들 걱정돼서 하는 사람들보다
그냥 본인이 보기 싫어서 욕하는 사람들이 더 많잖아요.
자기 선택이니까 감수해야한다고요? 그사람이 무슨 선택을 하든 본인에게 폐가 아닌 이상 욕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0개 ▲
[관리자삭제]불타는닭발
2014-04-12 13:30:26추천 8/11
댓글 0개 ▲
2014-04-12 13:30:49추천 8/5
욕은 하면 안되는데

노력도 안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댓글 0개 ▲
[본인삭제]Rot
2014-04-12 13:31:01추천 55
댓글 0개 ▲
[본인삭제]어징오징어
2014-04-12 13:31:05추천 8/10
댓글 0개 ▲
2014-04-12 13:31:27추천 8
이런거 볼때마다 살은 쪘어도 이쁘게 봐줘야 겠다. 라는 생각보단 난 저렇게 찌지말아야지 라는 생각이 지배적임..;;
댓글 0개 ▲
2014-04-12 13:31:45추천 36
우리나라처럼 타인의 프라이버시와 신체적특징을 아무렇지않게 침해하는게 일상화된 나라도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는순간까지 누군가의 간섭과 질책, 걱정을 빙자한 인격모독을 감수해야하는게 우리의 현실이죠.
학교다닐땐 공부잘하냐, 졸업하면 취직은 했냐, 연봉은 얼마냐, 결혼은 언제할꺼냐, 애 낳아야지, 애들 공부는 잘하냐, 대학은 어디로 갔냐, 직장은 어딜 다니냐, 결혼은 했냐.. 정말 끔찍하죠..
그런데, 이게 내가 싫고 화난다고해서 바뀌는게 아니더라는겁니다. 세상의 기준에 나를 맞춰서 저런소리를 안듣거나, 저런소리에 무신경해지거나 둘중 하나밖에 답이 없더란겁니다. 살을 빼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날씬한 몸으로 만들거나, 저런 비난에도 상처안받는 강철맨탈을 만들거나 하는 수 밖에 더있나요.. 여기서 울분을 토해도 사람들은 바뀌지 않습니다. 아마 내가 죽을때까지 안바뀔겁니다.
비만이 불치병도 아니고 까짓거 보란듯이 빼서 대접 받으면서 살자구요. 평생 살때문에 모욕을 받고 사느니 독하게 맘먹고 뺍시다.
늬들이 바뀌나 내가 바뀌나 한번 내기해보자는 오기가 아니라면 그냥 살 빼고 저런소리 안듣고 사는게 편하지 않겠어요?
댓글 0개 ▲
2014-04-12 13:32:13추천 13/18
본인도 뚱뚱하고..결국엔 잘생긴남자 잘생긴 여자를

더선호할거면서...남에게 욕하지말라고 하는건 또..

모순인듯...
댓글 0개 ▲
2014-04-12 13:33:07추천 29
YouMeLove님// '선호'와 '모욕'을 구분좀 하시죠;
댓글 0개 ▲
2014-04-12 13:33:49추천 11
"살을 빼고 외모적으로 개선해야 더 좋은 대우를 해주는 사회" <- 를 인정, 긍정하는 것 자체가 그 사람의 사고방식을 대변해 주는 것 같음.
어쩔 수 없어, 세상이 원래 그래, 라는 생각이 그렇게 자랑스럽게 떠벌거리고 다닐만한 건지 잘 모르겠는데.
자기부터 그런 사고방식을 버릴 생각은 안하는 건지..
댓글 0개 ▲
2014-04-12 13:34:16추천 4
어차피 사람 관계는 지극히 개인적이라 호불호 자체를 나무랄순 없지만~그건 속으로만 생각해요 마음까지 간섭할수도 없으니, 다만  입밖에 꺼내서 상대방에게 무안을 준다거나 상처를 주는 말만 하지 맙시다.
댓글 0개 ▲
2014-04-12 13:37:07추천 23
원래 못난 사람들이 자신의 못난 모습을 가리려고 타인의 단점을 찾아 비난하게 됩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체형이 다르며, 생각도 다르고 그에 따른 스트레스 수치도 달라요.

뭘 이해하려고 해요? 그냥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구나.. 다양성을 인정하는게 맞지요.

자신의 잣대가 올바른 것 같은데, 왜 저 사람은 저렇지? -> 딱 이명박 수준 같지 않습니까?
댓글 0개 ▲
2014-04-12 13:37:47추천 51/3
연봉1억 이하인 애들은 좀 못살겠다고 찌질대지좀 마라.

노력하면 다 1억씩 벌수 있는거 아니야?

연봉 낮은것들은 독하게 말해서 정신좀 차리게 해야돼ㅎㅎ


이런말이랑 뭐가 다른가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엔하일
2014-04-12 13:38:30추천 28
댓글 0개 ▲
[본인삭제]어징오징어
2014-04-12 13:39:01추천 10/4
댓글 0개 ▲
2014-04-12 13:41:41추천 13
매너 문제죠. 남들이 걱정 안 해줘도 가족들이 이미 푸쉬 많이 줬을 겁니다.
굳이 남이 오지랍 넓게 걱정해주실 필요가 없어요.
살찐 걸로 희롱하는 건 두 말 할 필요도 없고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야생햄스터
2014-04-12 13:45:23추천 1
댓글 0개 ▲
[본인삭제]어징오징어
2014-04-12 13:48:18추천 4/17
댓글 0개 ▲
[본인삭제]순대꾹밥
2014-04-12 13:50:45추천 18
댓글 0개 ▲
2014-04-12 13:52:36추천 6/12
사람외모를 갖고 공공연하게 비난하는 것은 분명 잘못된 행동입니다. 절대 그러면 안되지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뚱뚱한 분들 보면 속으로는 생각합니다. 참 많이 먹나보다..절제를 못하는군, 별로 보기 안좋네.. 특히 뚱뚱하신데도 딱 달라붙은 레깅스, 짧은 치마 입으신분은 남에게 피해를 준다고 생각해요..너무 보기 민망해요.. 물론 속으로만 생각합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정오각형
2014-04-12 13:53:18추천 10
댓글 0개 ▲
[본인삭제]m480
2014-04-12 13:53:22추천 48/5
댓글 0개 ▲
[본인삭제]Rot
2014-04-12 13:54:03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Rot
2014-04-12 13:55:32추천 0
댓글 0개 ▲
2014-04-12 13:56:16추천 4/16
솔직히 앞에서 대놓고 비난하는거 잘못된 행동인데요. 살찐거는 자기 책임이 있는거 아닙니까?
소수의 질병으로써의 비만을 가진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나머지는 다 보통사람보다 많이 먹고 덜 움직여서 찐겁니다. 저도 요즘 덜움직이고 많이 먹다보니 10kg는 쪘습니다. 게으르게 맨날 눕고 덜움직이고 밤에 먹을거 생각나면 먹고 그래서 저도 찐거고 저 사람들도 찐거라구요.
친구들이 야 너 돼지됐네 얼굴이 달덩이네 그러면 그 친구들 원망하기 전에 자기관리 못한 내 의지력을 먼저탓합니다.
공부랑 비교할수도 있어요. 공부하기싫어서 공부못하는 애가 있는데 그 애가 "나는 공부못해도 괜찮아 남들시선 상관없어" 하면서 개의치 않음 상관없죠.
근데 공부하기싫어서 공부못하는 애가 "난 왜 공부도 못해서 놀림을 받지 나도 공부잘하고 싶어" 하면서도 계속 공부 안하면 그 애 책임도 있는거 아닙니까?
뚱뚱한거 싫어 근데 운동하기싫어 더 먹고 싶어 이런사람들이 놀림을 받아도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적어도 자기를 피한다는 생각이 들면 원인이 자기한테 있다는 사실은 알아야 되고 노력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댓글 0개 ▲
2014-04-12 13:56:25추천 11
돌팔매 to //



RC 비행기 전문가들은 이번에 발견된게 과연 비행중 추락한거냐고 의심함 [새창] 2014-04-03 13:13:20  2014-04-03 18:45:17 3 / 14 삭제
역시 오유다...미심쩍은 부분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무조건 새누리당 조작으로 몰고가네 정떨어진다.. 이 댓글보고 또 일베라고하겠지..수준들하고는 ㅉㅉ


3 이남종 열사, 죽기 하루 전 직원들 월급 챙겨놓다 [새창]  2014-01-25 15:26:24  2014-01-25 21:08:14 2 / 5 삭제
전에 댓글에도 썼지만 오유가 이렇게 변했군요. 열사라는게 이해안간다는 댓글에 몰려들어서 공격하고 일베x이라는 말은 여지없이 나오고... 생각이 다를뿐인데 여긴 무조건 찬성하지 않으면 숙청당하는 북한같군요. 저도 열사 호칭은 너무 과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럼 저도 일베네요 허허 참..

2 [반대각오] 오유의 이중잣대  [새창] 2014-01-16 21:19:01  2014-01-16 23:46:55 8 / 8 삭제
정말 오유에 정떨어지려고 합니다. 저도 진보성향에 가깝지만, 여기 오유의 일부종자들은 말보다 주먹이 먼저나가는 통진당 당원 같은 인상입니다. 유시민같은 건강한 진보가 필요합니다. 박근혜대통령이 잘못한건 맞지만 그년저년 하는건 눈살이 찌뿌려지네요. 과연 바로 앞에서도 그렇게 말할수 있느지...

1 박정희 독재자라고 했다가 아빠랑 대판 싸움 [새창] 2014-01-04 15:21:59  2014-01-04 19:43:41 3 / 6 삭제
자기 생각과 맞지 않다고 아버지 앞에서 밥상을 엎은 것은 좀 심하네요. 부모님 입장에서는 자녀의 그런행동이 또다른 폭력처럼 느껴졌을겁니다. 잘했다는 여기댓글들 정말 가관이네요.. 이러면 일베랑 다를게 뭔지요. 어떤분 말씀대로 설득을 해보고 안되면 그부분은 서로 얘기 안하는게 좋을텐데요




잡았다 일베벌레 요놈
댓글 0개 ▲
2014-04-12 13:57:14추천 6/20
그러면 운동을해서 살을빼라.
세상에 제일 이해안가는게 오유유머자료에서 진지먹는새.끼들이랑
뚱뚱하다고 손가락질 받으면서도 손에든 햄버거를 포기못하는 년놈들.
또 근데 그들한테 뚱뚱하다고 뭐라하는게 잘못됀거란다.
전혀 관련없는 사람이면 쌩까겠지만.
내 가게 직원이라면? 미치겠다 그냥 두는 사장이 또라이아니냐솔직히?
댓글 대부분이 쉴더들인데 당신들이 사장이나 저들과 같이 일해야하는 입장이라고생각해보자.
옆에서 몸은 저런대 쉴새없이 과자며 콜라며 처빨고있는대 남이사 어쩌구하면서 쌩깔껀지
오유인들만 대한민국에 있으면 여기가 천국이것다 오매
댓글 0개 ▲
2014-04-12 14:00:05추천 2
음...상대방의 개인적인 것을 오지랖떠는것도 아니고 굳이 입 밖으로 조롱하듯이 내뱉는것들이 일단 백번천번 문제지만, 저렇게까지 모욕받고 상처받았는데 여태 다이어트를 해보지 않은것도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댓글 0개 ▲
[본인삭제]Rot
2014-04-12 14:00:30추천 20
댓글 0개 ▲
2014-04-12 14:00:54추천 3/4
대전멸치
동감!
내주위에는 오유인들이 없나봐요
죄다 팍팍하고 앞에서 실실 뒤에서 칼로 찌름

모든사람들이 오유인들 같았으면 좋겠다...
댓글 0개 ▲
2014-04-12 14:01:08추천 30
블라 드신분들은 글의 요점 찾기라던지 이해도가 부족하신것 같은데
책을 읽든 공부를 열심히 하든 노력하셔서 다시 댓글 달으셔야 할 것 같네요
이해도 문제는 경쟁문제 아니고 본인의 노력이라는거 본인들이 댓글 작성하셔서 아시겠죠?
제 댓글도 이해 못 하시려나...

아무튼 모든 인간들이 각자 자신의 컴플렉스, 단점을 하나씩은 안고 살아가는데 왜 그걸 욕하는지 모르겠네요
저 분들은 단지 비만인게 단점일 뿐인데 말이죠
댓글 0개 ▲
[본인삭제]어징오징어
2014-04-12 14:03:44추천 2/12
댓글 0개 ▲
2014-04-12 14:03:59추천 40
나도 해보니까 되던데 왜 노력안함? 왜 독해지지 않음?
하고 잘난 척 하기 이전에
뚱뚱하고 날씬하고 질나고 못나고 따지기 전에
인간에 대한 예의 먼저 차리는 게 순서구요.
저도 25키로까지 죽도록 노력해서 빼본 적도 있고 실패해 본 적도 있는데요
자기가 해서 된 적 있다고 입 찬 소리 하지 맙시다.
다시 요요가 안 온다는 보장도 없어요.
자기관리 잘한답시고 남에게 지적질 좋아하는 사람들 말인데요..몸관리 말고 뇌관리는 왜 안하는지?
남에게 말 함부로 하지 않는 것도 자기관리입니다.
댓글 0개 ▲
2014-04-12 14:04:10추천 20
죄송합니다만 저분들중에 한분이  제 친누나입니다
이렇게  게시물이 떠도는걸 극히 싫어 하시더라고요
앞으로 오유에서 만큼은 저도 보고 싶지가 않네요
부탁드립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대렁이
2014-04-12 14:04:38추천 3/6
댓글 0개 ▲
[본인삭제]m480
2014-04-12 14:04:49추천 4
댓글 0개 ▲
[관리자삭제]불타는닭발
2014-04-12 14:05:02추천 4/11
댓글 0개 ▲
[본인삭제]m480
2014-04-12 14:05:33추천 4
댓글 0개 ▲
2014-04-12 14:05:34추천 1/11
외모지상주의랑도 다른게
외모는 타고난건데 그것가지고 심한차별을 둔다.. 이거랑은 다르죠. 비만은 누구나 노력하고 자제하면 몸짱은 아니라도 통통의 수준까지는 갈수 있는데
그 노력과 자제를 안한다는 거잖아요. 일부 질병으로 제어가 안되는 사람 빼고요.
남들이 앞에서 뭐라고 안하면 먹고싶은거 맘대로 먹고 뚱뚱하게 살아도 될거라고요? 대신 건강이랑 예쁜옷이랑 자기만족등등을 잃는데도 음식하나 때문에 그러고 싶은 사람이 많을지 모르겠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어징오징어
2014-04-12 14:06:16추천 3/13
댓글 0개 ▲
[본인삭제]m480
2014-04-12 14:07:33추천 15
댓글 0개 ▲
2014-04-12 14:09:48추천 40
참.. 저도 초고도비만에서 50kg 감량을 했지만,

살찐 사람들이 그냥 햄버거만 집어먹고 누워서 콜라먹다가 일어나서 씻고 똥싸는 일만 하는 줄 아는가본데..
살이 많이 찐 사람들 치고 운동 안해본 사람없고, 다이어트 안해 본 사람이 있겠습니까?

당장 밤에 동네 학교 운동장이라도 나가 보세요. 헬스센터 가보세요. 다들 노력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빼고 싶으면.. 자기 자신을 예능으로 만들어버리는 저런 프로그램에 나가서
뱃살 들어내고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려고 하겠습니까?

신부전증으로 늘어난 체중이 130kg 일때 돼지새끼 소리 듣고   쓴 눈물 참아내며

110kg이 되었을 때..100kg 였을 때, 90kg 였을 때, 80kg 였을 때도
돌아온 건 살 좀 빼라는 소리 였지요.  죽어라고 살빼도 돌아온 소리는 똑같았어요.
보통 살 빼는 분들이 열심히 노력하다가도, 리플처럼 오지랖 떨어대는 사람들에게 지쳐
포기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꽃만 보인다고.. 밑에서 치열하게 영양분 빨아대는 뿌리와 가지를 잊지 마세요.




참 잔인한 사람들이군요.
댓글 0개 ▲
2014-04-12 14:10:03추천 7
유아기때 햄버거 5개 이상씩 먹는 돼지였다가 중학교때는 멸치였다가 이제는 정상적인 배불뚝이 아저씨입니다. ㅋㅋㅋ

남한테 돼지라고 모욕감을 주는 사람이 나쁜거지... 돼지가 나쁜게 아닙니다. 우리가 다 확인 했잖아요... 정준하씨 살뺀모습 보기 좋던가요?

정형돈이가 말랐으면 좋겠습니까??
댓글 0개 ▲
[본인삭제]m480
2014-04-12 14:10:29추천 1
댓글 0개 ▲
[본인삭제]Rot
2014-04-12 14:10:46추천 14
댓글 0개 ▲
2014-04-12 14:11:05추천 7
뚱뚱한사람만 욕먹나요 우리나라에서??? 진짜 그렇게들 생각하세요??
여자들 분명 정상체중이고 건강에 아~무이상없는데도
미용체중, 연예인들몸매 보고보니까 조금만쪄도 주위에서계속
뭐라고해요 저 165에 55나갈때 정상이지만 좀만빼라 다리가두껍다
팔뚝봐라 등등 외모적으로 압박주는거 늘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주변에날씬한 여자들과비교하게되고 난 통통하고 날씬하지않구나
생각이들더라고요 그렇게 보통체중인 여자들에게도 자괴감주는곳이 우리나라에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어징오징어
2014-04-12 14:11:43추천 4/14
댓글 0개 ▲
[본인삭제]m480
2014-04-12 14:12:01추천 16
댓글 0개 ▲
[본인삭제]어징오징어
2014-04-12 14:15:15추천 1/10
댓글 0개 ▲
[본인삭제]m480
2014-04-12 14:15:39추천 7
댓글 0개 ▲
2014-04-12 14:15:59추천 24
어징오징어님, 본인의 논리라면
나보다 더 잘하는사람이 없도록 더 노력했어야죠.

사람이 노력을 했는지 안했는지 뭘로 판단할건데요?
다 제쳐두고라도, 자기관리의 자잘못을 타인이 판단하고 관섭하려는 자체가 문제가 아닐까싶네요.
댓글 0개 ▲
2014-04-12 14:16:16추천 0
왠지 본문글 히트 치고나면 '키작은 남자가 듣는말.jpg'  올라올꺼 같다
댓글 0개 ▲
2014-04-12 14:17:31추천 10
아 시쳇말로 뚱뚱한사람이 당신들한테 피해줬음? 작작좀하지.
삐쩍마른 애들이 비정상이지 정상인게 뚱뚱한건가??? 건강한게 뚱뚱한건가???
TV브라운관의 연예인들이 사람들인식을 너무 망쳐놨음.
댓글 0개 ▲
[본인삭제]
2014-04-12 14:19:03추천 9
댓글 0개 ▲
[본인삭제]m480
2014-04-12 14:19:10추천 13
댓글 0개 ▲
[본인삭제]해탈남
2014-04-12 14:19:21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어징오징어
2014-04-12 14:20:09추천 0/15
댓글 0개 ▲
[본인삭제]m480
2014-04-12 14:20:55추천 7
댓글 0개 ▲
[본인삭제]m480
2014-04-12 14:21:26추천 5
댓글 0개 ▲
[본인삭제]어징오징어
2014-04-12 14:22:54추천 2/7
댓글 0개 ▲
[본인삭제]m480
2014-04-12 14:24:23추천 15
댓글 0개 ▲
2014-04-12 14:24:43추천 1/13
다이어터 웹툰좀 보시길
댓글 0개 ▲
2014-04-12 14:25:12추천 3/17
저는 뚱뚱해지면 제스스로가 용서가 안되는데...다들 저같지는 안나 보네요.

저는 제가만약에 외모적으로 못나지면..배우자가 떠나가도 할말이 없을거같아서..관리하는데...
댓글 0개 ▲
[본인삭제]어징오징어
2014-04-12 14:25:30추천 2/14
댓글 0개 ▲
2014-04-12 14:28:32추천 4
뚱뚱한게 죄야? 그냥 생긴대로 자기삶을 살게 냅둬라 좀.
뚱뚱하던 말랐던 그사람은 그자체로 존중받을이유가 충분한데 왜 자꾸 남의 신체로 지적질들인지.
댓글 0개 ▲
Tyr
2014-04-12 14:28:51추천 13
저 위에 스파이더만? 저런 놈이 세상에서 제일 역겨운 새끼임
글에서 썩은내 나니까 손가락 놀리지마라
댓글 0개 ▲
[본인삭제]titon
2014-04-12 14:29:56추천 12
댓글 0개 ▲
2014-04-12 14:31:20추천 12
말랐건간에 뚱뚱하건간에 그건 그사람의 특징중 하나일 뿐이고 그걸 바꾸던가 하는건 그 사람의 몫인데 굳이 나서서 충고를 가장한 모욕적 말을 한다던가, 기분나쁘다는 시선을 보낸다던가 하는 사람이 문제인거죠. 사람마다 단점 장점이 있고 그건 다른것일 뿐인데 자기 맘에 안들면 저건 아니다 하며 비난하는건 당연히 잘못된거 아닌가요? 뚱뚱한 분들이 문제를 일으키는것도 아니고 왜 굳이 나서서 그 사람을 바꾸려고 하고 몰아세우려고하는지..
댓글 0개 ▲
2014-04-12 14:33:31추천 3/15
살좀 뺴면 되지 ㅋㅋㅋ
자기가 안뺸거 아닌가 결국은
무슨 살안찌는체질? 그런사람은 소수구요
다 운동하고 노력합니다 글쓰시는님들은 다 뚱뚱하신가..
댓글 0개 ▲
2014-04-12 14:34:03추천 3/14
사회에 사는거면 그 사회를 못바꿀거면 인정하세요;;
아니면 그사회를 떠나시던가
댓글 0개 ▲
2014-04-12 14:37:36추천 21
저는 가끔 반대로 생각이 들어요. 블라먹은 몇몇 댓글러들한테 꼭해주고 싶은 말이예요.
얼마나 잘난게 없으면 마른 거 갖고 자부심을 느끼나. 보다 잘났다는 이유로 누군가 당신을 비하하고 조롱한다면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을까?
댓글 0개 ▲
2014-04-12 14:37:54추천 15
학력이나 연봉 등등이랑 비만이랑 비교할 거리가 아니라고 하시는분 계시는데요. 충분히 비교할 수 있습니다. 만약 20대 청년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합시다. 물론 노력하면 뺄 수 있겠지요. 근데 그 청년이 등록금 벌려고 학교 가기 전에 그리고 학교 다녀와서 알바를 하고, 알바가 끝나면 취업준비를 위해 스터디를 합니다. 운동할 시간이 부족합니다. 자취를 하지만 용돈도 많이 부족해서 집에서 요리하기도 힘들어요. 그래서 식단도 별로 좋지 못합니다.
학력, 연봉은 경쟁하는 대상이 있으니까 노력해도 힘들고 살을 빼는건 개인의 노력"만"으로 가능 한 거니 노력해서 빼도 된다라는 얘기는 그닥 설득력 없네요. 비만의 원인이나 그걸 해결하려는 개인의 노력 모두에 사회시스템의 변수가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학력이나 연봉처럼요.
그리고 솔직히 이글에서 글쓴이가 얘기하고 있는건 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다시피 "비만이 문제냐 아니냐"가 아니라 "비만인 사람들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지맙시다"입니다. 그사람이 뚱뚱하다고해서 그 사람에게 상처와 피해를 줄 수 있는 권리는 어느누구에게도 없습니다.
예전에 신해철의 "쾌변독설"에서 본건데요. A라는 사람이 뚱뚱하다고 B라는 사람이 욕합니다. 그런데 B라는 사람은 성이 "류"씨예요. 그래서 C라는 사람이 북한출생이라고 욕합니다. 근데 또 C라는 사람은 온몸에 문신이 있어요. 그래서 D라는 사람이 조폭,범죄자라고 욕합니다 근데 D라는 사람은 동성애자여서 E란 사람이 욕합니다.
이렇게 물고물리면서 모든 사람이 어떤 단면에선 마이너리티입니다. 사회라는 것은 하나의 차원으로 이루어진게 아니라 다양한 면을 가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자신의 잣대로 타인을 평가해서는 안됩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해탈남
2014-04-12 14:39:49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대렁이
2014-04-12 14:43:56추천 2/12
댓글 0개 ▲
[본인삭제]해탈남
2014-04-12 14:45:55추천 0
댓글 0개 ▲
2014-04-12 14:45:59추천 8
뚱뚱한 분들한테 막말까지 해가면서 그분들을 바꾸려고 하기 전에 그런 언사를 내뱉으며 남에게 상처주는 분들부터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말과 시선이란게 남한테는 큰 상처잖아요. 한사람의 체격은 피해를 주지 않지만 그분들에게 뱉는 지나친 말은 분명히 피해를주거든요.
댓글 0개 ▲
[본인삭제]해탈남
2014-04-12 14:46:22추천 0
댓글 0개 ▲
2014-04-12 14:47:38추천 15
표현의 자유 얘기하면서 내가 원하는 말 내가 왜못해 하는 사람이 있을거 같은데요. 남에게 상처를 주는 말은(그것이 그 사람을 걱정한다, 조언을 해준다 라는 핑계를 댄다고 하더라도) 표현의 자유가 아닙니다. 그건 그저 "욕"일 뿐이죠.
댓글 0개 ▲
[본인삭제]대렁이
2014-04-12 14:49:06추천 1/9
댓글 0개 ▲
2014-04-12 14:51:09추천 1/15
비만인것 자체가 정신적 문제가 있다는거임 담배펴서 폐암걸리면 그건 핀놈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는거지
살이 쪄서 남들한테 손가락질 받는데도 안뺀다면 그건 욕먹어도 할 말이없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소크라니
2014-04-12 14:58:41추천 0/3
댓글 0개 ▲
2014-04-12 15:00:54추천 4/3
내 눈엔 저 여성분들 다 이쁜데..
댓글 0개 ▲
2014-04-12 15:07:22추천 8
몸매지적  정말 예의없는거라생각해요!!
근데요 뚱뚱한  분들중에  입에  다이어트  다이어트  달고사는분들은 정말  짜증나요 다이어트를  하고싶으면  하던지  그렇게  먹을꺼면  다이어트  얘길  말던지 ..... 물론  여자라면  다이어트 이야기  안하는  사람이  어딨겠냐만은..... 정도가  심하면 듣고  있다 암걸릴지경ㅠㅠ 진짜  그런분들은  운동해  살빼!!라고  독하게  말하고싶을지경ㅠ
누구나  자기몸매에  만족할순없지만  비관하며 살진않음 좋겠어요
댓글 0개 ▲
2014-04-12 15:11:44추천 0
저는 대학교 친구가 살좀빼라고... 운동 왜 안하냐고.... 운동하면 빠진다고.... 근데 걔는 모태마름ㅋㅋㅋㅋ.ㅋ...
댓글 0개 ▲
[본인삭제]REVENTON
2014-04-12 15:11:59추천 1
댓글 0개 ▲
2014-04-12 15:13:46추천 4
여기서 문제는 살찐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입 싸고 개념없는 사람들이 문제인거죠. 살찐거 싫다는데 좋아하라고 강요는 안 합니다.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대신 입 밖으로만 내지 마세요. 그거면 됩니다.
아무리 잘났어도 그게 다른 사람 마음에 상처 줄 이유는 절대 될 수 없는겁니다.
왜 그렇게 자기관리 못해서 살찌냐고 하는 분들은 그럼 왜 그렇게 입단속 하나를 못해서 개념없음 인증하고 사세요? 입단속 하는것도 자기와의 싸움인데?
댓글 0개 ▲
[본인삭제]예성
2014-04-12 15:14:06추천 14
댓글 0개 ▲
2014-04-12 15:14:12추천 1
오래전에 TV 프로그램에서  동물들도  잘생기고 몸매가 잘 빠지는 동물을 더 좋아한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증명하는 것을 본 기억이 나네요.
잘 생기고  날씬하고  몸매 좋고 ..  이런  생물학적 특징들은  모든 생명체가 선호하는 특징입니다.   인간이라고 예외는 아니죠.
저  글에 등장하는  뚱뚱한 여자들에게  정말 뚱뚱하고 못생긴 남자가  사귀자고 들이되면  과연 오케이 할까요?
본인들이 뚱뚱해서 사람들이 싫어한다는 것 때문에 괴로워하지만 정작 본인들도 뚱뚱한 남자는 싫을 걸요..
본인이 못생겨서 차별받는다고 생각하고 외모만 너무 중시하는 사회가 잘못되었다고 아무리 비판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못생긴 본인도  못생긴 사람보다는 잘 생긴 사람을 더 좋아하잖아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소크라니
2014-04-12 15:14:29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Arbequina
2014-04-12 15:15:59추천 5/10
댓글 0개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