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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6년차 기자 고백 "취재현장서 쫓겨나..."
게시물ID : humorbest_4385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량스
추천 : 88
조회수 : 5738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2/08 13:01:18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2/08 11:42:50
MBC 6년차 기자 고백 "취재현장서 쫓겨나..."
출처 : MBC 6년차 기자 고백 "취재현장서 쫓겨나..." - 오마이뉴스 
[기고] '희망' 걸고 수첩 놓았습니다, 제가 다시 설 수 있도록... 

12.02.08 11:11 ㅣ최종 업데이트 12.02.08 11:25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94915&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6


촛불 집회가 이어지던 지난 2008년. 집회 현장을 취재하다 전경이 휘두른 방패에 머리를 맞았습니다. 똑같은 옷을 입은 전경들은 누가 누군지 알아보기도 힘들었습니다. 고함과 구호가 난무하는 현장에서 분한 마음에 혼자 핏대 올리며 항의를 하던 찰나, 누군가 어깨를 잡아끌었습니다. 

"MBC 기자분이시죠? 진정하고 이 상황을 취재해 주세요. 방송에 나올 데라곤 MBC밖에 없는데 이러고 계시기만 하면 어떻게 합니까?" 

집회 현장에 어울리지 않게 양복을 입은 중년의 신사였습니다. 자신도 어제 <뉴스데스크>를 보고 집회에 나왔다고 했습니다. 그제야 정신이 '퍼뜩' 들었던 저는 다시 수첩을 집어 들었습니다. 

...............


일단 첫문단 부터 빡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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