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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4385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F*any★
추천 : 23
조회수 : 2743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2/08 15:50:16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2/07 13:30:10
오후의 햇볕아래
잠들려니
새 한마리 내려와
날선 발톱으로 손가락을 깨문다
뭐에 삐졌니?
물으려는데
저 혼자 떠나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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