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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438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LTI
추천 : 16
조회수 : 105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5/02 00:59:03
본인도 참 고양이 좋아하고
길거리 고양이들 보면 먹을거 주고 음흉한
눈으로 지긋이 바라볼 정도로 좋아합니다
아무튼 명동 릴리캣..
한 반년전인가에 가봤는데
들어가자마자 어린 냥이들과
임신중인 아이들은 손님 손에 닿지 않는 방에 따로 관리하고 있더군요..
예.. 아래엔 쓰레기가 널려있고 먹는 물은 언제 갈아줬는지 엄청 더러운 방에서요
들어가자마자 매우 신경쓰이기 시작했고
고양이들과 손님이 만나는 내부 카페룸으로 들어가니
고양이들이 있었습니다
근데 고양이들의 털 상태며 전체적으로 말라있었습니다
관리를 하는지 안하는지 모를 정도로 관리가 엉망이였습니다
건대쪽 고양이카페랑 비교하면 정말 관리 상태가 하늘과 땅 차이였습니다
하... 진짜 어이없어서 웃음 밖에 안나오더라고요
아무튼 다른분들 말씀처럼 고양이들이 쉴곳이 없어 땅바닥이나 탁자에서 자는데
알바생은 밖에 있는 카운터쪽에 있고 카페 내부엔 없어서
손님이 자는 고양이를 깨우던 들고 돌아다니던 아예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애들은 항상 수면부족인듯하고요 원칙을 안지키는 손님 제지를 안합니다
아예.. 못봐서 안하는거겠죠 예 볼수없는 위치에 있으니까요
너무 개인적으로 느낀점만 써버린듯 하지만;
참 이런곳이 멀쩡히 돈 받아먹으며 운영하는게 고양이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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