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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람일 참 모를일이네여~
게시물ID : gomin_438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자산으로
추천 : 4
조회수 : 91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09/11 18:05:00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고교 동창생 싸이를 찾아들 가봤습니다..( 한 10년 만에..)

근데..
근데..

진짜 저빼고 다들 멋지게 성공 했더라구요...

방송국 기자..

작가.. 디자이너..요리사...

특히 디자이너랑 외국가서 외제차 몰고 있는 요리사 친구가 있더군요.,.
이친구들이 다 진짜 아오..나도 공부를 못했지만 저 보다 더 아주 밑에지방에서 아주 쓸고

다니던 애들이였는데...

와... 진짜 이렇게 성공들 하다니..

공부만 안했던게 아니라 맨날 말썽일으키고 애들 괴롭히고 삥뜯고 하던 애들이였는데.. 담배는 말할

것도 없고..

그런데 애들이...

내 대학교 강사로 와서 강의까지 한 경력도 있으니...

정말 진짜.. 사람일 모를 일이네요..

한명만 그른게아니라.. 제가 찾던 애들은 (진짜 공부도 못했던 애들 머하고 사나~ ㅋㅋ 이러면서..)

전부 다 속히 말들하는 '찌질이' 였거든요..

공부만 못해서 제가 그런말 했다면 전 나쁜넘이만.. 공부는 그렇다 치고 진짜 애들 막 괴롭히던.. 

그런애들이였는데.. 머리도 진짜진짜 나쁜애들이였는데..

와.. 패션쇼와 강의하는 디자이너가 되어있고.. 외국에서 큰회사에 있고 요리사고 외제차 몰고 다니고..

ㅜㅜ.. 

공부가 전부는 아닌가 보긴 하네요..

한번 만나보고 싶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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