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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시험, 나는 세가지의 큰 딜레마에 빠졌다.
게시물ID : gomin_5404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nivated★
추천 : 0
조회수 : 26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1/11 13:12:33
D-1
제목, 큰 딜레마에 빠지다..
내일은 HSK시험.
열심히 준비했다.
그런데 어제부터 큰 딜레마에 빠졌다.
배가 너무 아파서 굶었더니 배가 고프다.
음식을 먹으면 배가 더 아프다.
안먹으면 배가 더 고프다.
큰 딜레마에 빠졌다.
살이 찐 것 같다. 몸이 좀 무겁고 뻐근하다.
그래서 운동을 했다.
운동을 하니 삭신이 쑤신다.
삭신이 쑤시니 움직이기가 힘들다.
그렇다고 안하자니 근육이 뭉칠것 같아서
운동을 했다. 온 몸의 근육들이 비명을 지른다.
근육도 울고 나도 울었다.
큰 딜레마에 빠졌다.
피곤하고 졸리워서
침대에 누웠는데 추워서 전기장판을 켰다.
장판이 뜨껍다.
온도를 낮췄다.
춥다.
다시 온도를 올렸다.
뜨겁다.
잠이 깼다.
너무 피곤하다.
큰 딜레마에 빠졌다.
늪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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