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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4387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얀향나무★
추천 : 53
조회수 : 12962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2/09 02:11:28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2/08 19:54:23
23살 먹은 여자사람 모르는 남정네
오늘도 학원끝나고 이어폰을 꼽은채 집앞으로 왔어요.
집앞에는 7~8살되보이는 여자아이와 취객 제가있었죠.
갑자기 취객이 여자아이한테 어깨동무를 했는데 여자아이가 기겁을 하더라고요 도망치면서.
대화내용은 못들었지만 같이 엘레베이터를 탔어요.
저는 6층을 누르고 꼬마아이는 12층 취객은...... 누르지않았습니다.
갑자기 이상한기분이 들어 6층에서 멈췄지만 내리지 않았어요. 카메라가 있음에도 좀 불길하더라고요.
그래서 12층에 멈췄는데.......
저와 꼬마아이만.. 내렸습니다....
그리고 그 꼬마아이 들어가는거 보고 담배한대피고 엘레베이터를 누르려는 순간...
엘레베이터는 12층에... 아무도 내리지 않았는데??? 다시 내려가서 올라온것도아닌데.....
저는 섬뜩한 기분에 계단으로 ㅌㅌㅌㅌ 했습니다.
제가 잘했다고 뿌듯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참 무서운세상...
조심하세요 전 엘레베이터가 12층에 있는걸보고... 정말로 소름끼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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