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개리가 오랜만에 재회해 변함없는 호흡을 과시했다. 4월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봄맞이 쌍쌍 커플레이스를 콘셉트로 런닝맨 멤버들 간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배우 박상면 박준규 이덕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을 비롯한 박상면 박준규 이덕화는 놀이공원을 방문해 공중자전거 바이킹 등을 이용한 형님 레이스를 펼쳤다 개리와 송지효는 오랜만에 커플레이스 파트너가 된 후 방송 초반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간 월요커플로 불리며 러브라인을 그려왔지만 송지효가 공개열애를 선언한 뒤 급속도로 관계가 어색해졌기 때문. 개리와 송지효는 바이킹을 탄 채 스피드 퀴즈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은 개리가 설명한 뒤 송지효가 답을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셀카' '짐승돌' 등 빠른 속도로 문제를 연달아 맞춰가며 변함없는 찰떡호흡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