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ㅂㄱㄴ 시리아 사태 닭짓 했네...
게시물ID : sisa_4388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긴앙돼형아
추천 : 2/2
조회수 : 73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9/14 19:50:59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 방안을 내놓으면서 국제 외교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13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이번 중재안을 통해 "초라하고 불만투성이의 외교적 방해꾼에서 평화조정자이자 현실정치의 대가로 단숨에 탈바꿈했다"고 평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시리아 군사개입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한 뉴욕타임스(NYT) 기고문에 대해서도 "시기적절하고 강력한 논평으로 일련의 외교 성과에 정점을 찍었다"고 호평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11일 NYT 기고문에서 "러시아는 시리아가 스스로 미래를 절충해낼 수 있도록 하는 평화적 대화를 지지해왔다"며 "우리는 시리아 정부가 아닌 국제법을 보호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지난주 러시아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내내 보여준 침울하고 무기력한 모습과는 대조된다는 평가다.

FT는 위기의 순간에 빛을 발한 그의 강력한 외교력과 유연함에 미국에서조차 감탄의 목소리가 나온다고 전했다.

http://m.media.daum.net/m/media/issue/190/newsview/20130913195207926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