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손씻고 나가는데
초등학교 저학년쯤 되는 아이가 들어오면서
저에게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하네요.
어린 놈이 모르는 사람한테도 인사를 잘하니 나라의 밝은미래에 박수를 쳐야합니까
아님 스물여섯밖에 안된 제가 인사받을만큼 노안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