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나! 어느 성기사가 이런 변태적인 생각을 했담?!
저는 솔직히 적의 공격을 명치로 다 맞아주고 힐을 하는 것이 더 변태같아 보입니다만...
성기사라면 커다란 방패로 팀을 보호하는 것이 로망 아니겠습니까?
잡설은 버리고, 천보도발능력을 주력으로 하는 방패기사입니다. (도발하수인이 방패인것에서 모티브)
그간 천보도발 하수인은 스텟이 너무 안좋아서 제대로된 교환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 확장팩에서 방화광 번브리슬이 추가되면서 천보도발 하수인이 성기사만 둘이나 더 많게 되었고
떡대들의 버프를 받음으로써 안좋은 스텟을 무마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더불어 천보와 도발의 조합은 명치를 지키기에도 좋습니다.
아직 실험이 덜 되었으니 이 덱을 모티브로 다른 덱을 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왕의 수호자와 브란 브론즈비어드 자리에 다른 카드를 넣어야 할 것 같은데 떠오르는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