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착한 사람이 있었다.
어느날 그는 지하철을 타다가 한 여성의 치마가 똥꼬에 찝혀 있는 것을 보았다.
보기에도 너무 답답해 보였으므로, 그는 조심스럽게 손을 뻗어 엉덩이에 꼽힌
치마를 빼내 주었다.
그러자 여자가 남자의 따귀를 빡 올려붙이며 소리쳤다.
"지금 뭐하는 짓 이에요!!!"
그러자 남자는 얼얼한 뺨을 부여 잡으며 반성했다.
'아 이런, 내가 실수했구나...,..'
그리고 그는 다시 조심스럽게 손을 뻗어 치마를 그녀의 똥꼬에 살며시 꽂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