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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지볼 ㅡㅡ
게시물ID : gomin_5408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흔한꽃미남
추천 : 0
조회수 : 2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11 18:53:51
지금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보고
떠오른건데 

오늘 낮에 
올해로 12살이된 남동생과 걔 친구가
핸드폰 가지고 놀고있었음...
근데 핸드폰에서 이상한 소리가 남.
" 으어어어어어 ~ 으어어어어어~ "
소리가 굉장히 우스꽝 스러운 소리..
엄마도 그 소리 들으시고 빵 터지심.
근데 엄마가 그 게임 이름 뭐냐고 
물으심...

그 제목 듣고 쇼크 먹음.
" 바운지볼 "
와 ㅅ발 이 말듣고 빡쳐가지고 
핸드폰 뺏고 바로 지워버렸다능...

너 이새끼 운지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나 아냐고 뭐라고하면서..

게임 한창 재밋게 하고 있던거
뺏어서 미안하긴 했는데.
이건 정말 아니였음..ㅡ

시발 일베츙 새끼들이 진짜 ㅡㅡ

내 동생한테 자꾸 이런 일베에서 
흘러나오는 똥이 묻어서 고민임..

예전에는 막 어떤 동영상 보고있던데
" 야 기분 좋다 ! 기분 좋다 ! "
" 나랑께 문 좀 열어 보랑께? "
이런 개소리를 짓거림 

시바... 존나 씁쓸해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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