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 + 테스트적으로 밝혀진 사실이지만(음질이 좋아진다기보단 화이트 노이즈 또는 메모리 싸이클링 노이즈가 적어진다는 사실).... 그 영역을 플레이 시킬수 있는 플레이어가 아닌 이상 별반 차이 없을듯 하네요.
usb 케이블은 어스만 잘되는거 쓰시면 되고(저가 usb는 어스가 안되서 "틱"노이즈가 섞여서 데이터가 손실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디지탈이기 때문에 음질 자체가 변하는것은 아니지만 잡음이 섞일수 있습니다.) 집에들어오는 전압 뭐 이런부분에서 다 달라지는것도 사실입니다. (콘덴서의 용량이라던지 전해물질이라던지 / 부품간의 쉴드의 유무에 따라서 또는 진공관의 전압관련해서 음질이 다 달라지는것도 사실입니다.)
100% 주관적이 아니며 수치학적으로 표현도 가능한부분입니다.
저음은 단단해지며 고음은 쭉뻗어나가고 선명해지며 날카롭던 보컬도 매끈하게 다듬어지는 초자연 현상을 경험 해 보실수 있을겁니다.
물론.. 디지탈과 아날로그를 구별할 수 있는 레벨의 귀가 있어야되고 그걸 출력시킬 수 있는 장비가 있어야됩니다.
저거 살돈을 헤드셋에 더 투자하는게 낫습니다. 애초에 dac에서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신호로 바꿔주는건데... 음... 메모리에서 읽히는 디지털신호에 노이즈가 있다면 음질문제가 아니라 데이터 자체가 바뀌어서 읽히질 않아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만... 메모리가 아니라 아날로그 저장매체 였다면 납득은 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