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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324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발걸음★
추천 : 11
조회수 : 7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11 19:26:24
독서실에서 공부하다
엄마 심부름 가고있는데
길냥이 한마리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무심코 냐옹했는데
아기가 저따라 냐옹하면서 따라오더라구요
배가 고팠나봐요ㅜㅜㅜ
근처에 편의점도 없고
가지고 있는 간식도 없고 그래서
그냥 걸어갔는데 한 백미터를 따라오더라구요
언니 간식없어 미안해ㅜㅜ이랬는데두
냐옹..냐옹..
계속 따라오더니 제가 목적지인 건물안에 들어갔는데두
문앞에 앉아서 냐옹..냐옹..
볼일끝나고 나가니 사라지고 없었어요
아 너무 맘아파요ㅜㅜ
지딴에는 제가 간식이라도 줄까봐 따라왔을텐데ㅜㅜ
앞으로 수중에 간식 없고 사줄 수도 없을땐
아예 모른척 지나쳐야겠어요ㅜㅜ...
삼색아 미안해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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