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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의 중요성ㅋㅋㅋㅋㅋㅋㅋ
게시물ID : overwatch_439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해트라
추천 : 5
조회수 : 97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2/26 02:49:27
북미유저입니다
13인치 노트북 하나 달랑 들고가서 꾸준히 오버워치를 해왔는데요
문제는 이게 내장그래픽(인텔)이라... 프레임이 잘 나오면 30 나옵니다
최저 프레임드랍은 7 까지 떨어져 봤어요
핑 1000에서 하는거랑 비슷한 렉이 걸리더라구요 ㄷㄷ

그래도 원래 루시우 메르시 유저기도 하고... 딱히 힐 주고 벽 타는데에 불편한걸 모르고 살았는데
한국와서 피시방 처음 가보고 신세계를 접했습니다ㅜㅜ
60프레임인데... 고작 30프레임 차이에 화면이 두배로 커졌을 뿐인데 ㅜㅜㅜ 
안 맞던 에임이 맞아요ㅜㅜㅜㅜ

전 제가 에임고자인줄 알고 아나를 잡다가 포기했었는데(항상 힐과 뽕이 한박자 늦게들어가더라구요)
한국와서 아나를 잡으니 명중률이 40-50%에서 70-80%로 상승하는 기적을 맛봤습니다
오늘 기세를 몰아 경쟁 갔는데 계속 트롤5인팟 만나다가
막판에 급 무슨 삘받았는지 용검겐지 세ㅜ번 재우고 도는 리퍼랑 나노라인 재웠더니 적팀이 칭찬했어요
힐도 제때제때 들어가고 ㅜㅜㅜ 프레임 차이가 이렇게나 심할 줄이야...

노트북으로 할 때는 
맥크리에게 힐을 줘야겠다! > 맥크리가 어디있지?! > 맥크리에게 줌을 한다> 힐을 준다
이 과정을 겪었다면 피시방에서 할 때에는
맥크리에게 힐을 줘야겠다!> 힐을 준다
이게 가능해져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ㅜㅜ 

루시우를 해도 벽타기가 더 쉬워진느낌? 원래 벽은 잘 탔는데 이젠 거점에서 비비기가 더 잘 되더라구요
반면 메르시는... 오히려 너무 그래픽이 좋으니까 어려워진 느낌...
보통 그래픽이 구려서 적들이 잘 안보이니 청각에 의존했거든요
근데 적들이 너무 잘 보이니 시각적 충격(?)이 강렬해서 소리가 잘 안들어와요ㅋㅋㅋ

한국에서 돌아가면 다시 저는 반강제적으로 루시우를 잡아야하겠지만 제 손이 고자가 아니었다는 것을 확인하니 기쁘네요
얼른 에임캐릭이나 실컷 즐겨둬야겠습니다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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