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은 사람이 등장한다. 검사와 그 검사와 함께 일하는 사무관, 그리고 범죄자와 변호사 등등등 부산 로케가 있어서 살짝 기대도 했지만, 어떻게 티비서 본게 다며, 이병헌은....!!!! 그래도, 멋진 대사 한번 날려주시고 나름 비중도 있었다.
검사 쿠리우는 동료 시바야마의 사건을 넘겨받으면서 본격적인 줄거리는 시작한다. 처음에는 가해자가 모두 자백했지만, 정작 법정에 가서는 모두 뒤엎는 사태 발생! 그것에 대해 진실을 파해쳐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그 뒤에는 거대 권력이 버티고 있었는데... 그것도 무시하고 오로지 자기 일에 충실한 쿠리우 검사이다. 그 집념과 열정으로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모두. 살짝 로맨스도 들어있는것이 아~주~ 좋다. 캬
억지스러운것도 있었고, 말그대로 히어로라서 어이가 없어서 웃은 부분도 있다.
그러나.... 맨 마지막 장면은 어쩌라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자 솔로의 가슴에 불을 질러버리는 그 미친듯한 멘트는 대체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