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징어낚시 6번째 도전기.
이제 끝물인가봅니다.
올해 처음 배우기 시작해서 이제 6번째인데...
계절의 변화가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
↑ 활성도가 낮아 바다위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지만... 그래도 가끔 나와주는 갑오징어가 좋기만 합니다.
↑ 밤 활성도 역시나 매우 떨어졌네요. 정말 낱마리 수준이며... 쭉~ 빨아주는 입질은 전혀없습니다.
그래도. 쭈꾸미라도 심심치 않게 나와서 다행입니다.
↑ 첫날 이렇게 잡고 늦은 잠을 취합니다.
↑ 다음날 역시나 활성도가 매우 많이 떨어져서.. 아에 가두리쪽을 팠습니다.
오전부터 오후 2시까지 조과입니다.
담주 한번 더 할지 말지 고민중이네요.
밤에 손이시려워서 갑오징어낚시가 힘들 정도여서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