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도 안생기고 알바자리까지 안생길줄이야 다섯달째 일하고 있는 학원에서 학원사무보조 일이 안맞는 것 같으니 다른 일을 알아보라하네요 다음주부터 안나와도 된다고.... 너무 갑작스러워서 처음엔 화도나고 근데 또 집에오면서 울다보니까 생각이 정리가 되는 것 같기도하고..... 원장님이 내 실수가 오죽 맘에 안드셨으면 다섯달을 일한사람을 자르셨을까... 한편으론 죄송스러운 마음 가지고 실수만회하려고 매일 노력했는데...
가정형편이 안좋으니까 어학연수하나 가고싶어도 크게 고민해야하고 그거때문에 알바하면서 최대한 돈 많이벌어 어학연수비용대려고했는데 요즘같은 때에 평일알바가 잘 구해질지 모르겠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