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달된 광고지가 신문보다 무겁고 펼친 지면이 더 넓소. 정보량이 방대해보이고 뭔가 오늘도 정보의 바다위에 있는 착각이 들게 하오. 2. 신문에서 굵은 글씨의 표제, 전면광고, 사진을 잘라내면 가운데 부분처럼 딸랑 6 면 정도의 기사만 남는구랴. (외곽 테두리 펼친것은 광고지라오. 드러난 갈색 바닥면은 제거된 표제/전면광고/사진부분 25.) 3. 남은 기사를 구겨서 모아 놓으면 조선찌라시의 정보량이 빈약함을 쉽게 알수있소.
4. 멍멍이가 놀러 왔으나 별 볼일없구랴. 5. 비닐봉지에 넣어 버렸소. 전에 민주노동당 노회찬의원께서도 조선찌라시가 정보량이 많다고 착각하실정도로 겉치장만 화려한 신문이 조선찌라시이오. 다만 그래픽과 컬러인쇄는 뛰어나구랴. 내용없고 사진만 화려한거 또 있죠? 뽀르노그라프.........! 그리고 이 작업을 따라 하지마시오. 차라리 콘텍600 알갱이 세는것이 편하다오. 시간과 장소(5 평 이상)와 촬영앵글에 곤란을 느낄것이오. 거실 소파 찻장 전부 치워야 겨우 면적확보되오. 이 작업하면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말이 "조선일보는 역시 찌라시야!". 그래도 굳이 재연하실려면 광화문 조선찌라시 옆 광장에서 퍼포먼스로 하시오. 참고로 신문은 같은날 2부가 필요하오. 앞면 뒷면 모두 펼쳐야한다하오. 출처:dcinside 시사겔에서 '유목'햏의 글을 햏자체로 전환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