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언니오빠들!!

저는 물론 정치색도 없고 자기 소신대로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저와 저희 가족같은 소시민은 그나마(?) 서민층을 지지한다는 공약을 믿고
진보야당(?)이 집권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일개 대학생입니다.(설날에 큰집에서 이말했다가 빨갱이소리 들었어요 ㅠ)

제가 워낙 무지하고 평소에 시사수준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와의 대화수준은 항상 "엄마 그러면 우리같은 서민들은 더 못 살아." .. 어정도 밖에 수준에서 머무네요..

어머니께서는 무조건적으로(물어보면 이유도 없음) 완강하게 박근혜 비대위 대표를 지지하고 계시는데
어떻게 어머니를 상식적으로 설득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제 의견을 아무리 피력하고 설득해도 어미니께서는 
"1번을 찍어야 안대겠나..." 
"그래도 한나라당이지" 하시는데...
현실적으로, 또는 마음에 와닿는 한마디 해줄 수 없을까요?




휴!.. 어제가 저희 엄마 환갑이셨는데요... 괜히 시사프로보다가 싸웠네요 힝 화해해야되는데 ㅠ
엄마 미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