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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소한거에 반함
게시물ID : gomin_4392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벽1시
추천 : 0
조회수 : 25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0/14 21:25:48
저는 짝남본지 2년 다돼가는데 좋아한지는 6개월정도..
전 뭐때문에 반했냐면요
진로상담이요.

근데 그게
진짜 '이러이러하게 해보면 어떨까?' 하는식의 진지한 분위기가 아니라
'미술도 좋고 과학도 좋은데 어쩌지.. 과고가기도 그렇고 예고가기도 그렇고'하니까
'니가 미술이랑 과학을 합친 특목고를 만들어봐라'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장난...ㅇㅇ..
근데 그때는 그게 왜이렇게 두근거리는지ㅋㅋ

또 쐐기박은 하나는
전에 엄마가 완전 두꺼운 초콜릿을 줘서
학원에서 나눠먹는데
짝남이 2/3는 다먹는거에요
걔한테 다 뜯기고 한줄남았는데
'남은건 니가 먹어라' 하는데
어이없으면서도 귀욤ㅋㅋ

얘 키가 저랑 4.5cm차이나요.
물론 제가 더 큼.
그냥 사소한거에 반한거지 키, 외모 상관없어요.
희망을 가지세요 여러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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