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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민주통합당, 권력 잡은 것처럼 착각"
게시물ID : humorbest_4392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sisCore
추천 : 73
조회수 : 3138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2/10 13:45:22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2/10 11:03:25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3331

조국
"이미 권력을 잡은 것 같이 착각하고 있다"
"사실 지금 이명박 정부의 실정 때문에 반사이익은 민주당이 가장 많이 받고 있다.
그래서 자신감이 높아지고 있고 사실 전국에 후보자들이 몰리고 있지 않나"
"언론보도 외에도 제가 아는 선후배 지인들이 중앙이나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후배 지인들을 통해서 얘기 들어보게 되면 아직 권력을 잡지 못했다"
"그런데 권력을 이미 잡은 것처럼 착각하고 있는 경향이 보여서 제가 미리 욕먹을 각오를 하고 말씀을 드리는 것"

-김진표에게-
"공천심사의 과정에서 어떤 것이 중시될 것인가를 따져봐야 되는데
혹시 이런 당 강령, 당 정체성과 관계없이 계파 나누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인지, 이런 부분들이 우려가 된다"
"이번에 당 운영 문제 경우는 조용환 후보자의 부결 같은 경우에 있어서도
이건 정말 원내 전술이 똑바랐던 것인가, 무능한 게 아닌가, 이런 의문도 든다"

-공심위 구성과 관련한 문성근 최고위원의 반발에 대해서-
"일정부분 공감하는 바가 있다. 왜냐하면 분명히 두 당이, 시민통합당과 민주당이 합해졌는데
공천심사위원회는 시민통합당 몫이 없어진 것 아니냐?
문성근 최고 같은 경우는 득표율로 2위를 했는데 자신의 몫을 추천하지 못한 거"
"세력구성 자체가 두 당이 합했다 한다면 일정한 배려가 필요한데
그게 좀 빠진 게 아닌가 싶어서 그 점에서 문성근 최고의 그런 불만에 대해서 공감하는 바가 있다"

-수도권 남성 예비후보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여성15% 의무공천' 논란과 관련해서-
"여성의 지역구 또는 비례대표 포함해서 국회의원 비율을 매우 높여야 된다는 생각이 오랫동안 나의 소신이지만 
문제는 현 시점에서 여성신청자를 기준으로만 보게 되면 사실 거의 다 무조건 자동공천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
"당 지도부에서 아직 공천을 신청하지 않은 여성 중에서 당 강령에 충실하고
능력 있는 분을 빨리 발굴해서 더 많이 배치해서 이런 남성들의 불만들을 무마할 수 있는 그런 분들 모셔오는 작업들이 먼저"

-한명숙 대표에 대해-
"지금 시점은 자신의 계파는 물론이고 자신을 지지해줬던 타계파의 이익을 고려해서 
공천 또는 당 운영을 해야 될 때는 아니다"
"실제 선거승리를 통해서 어떻게 선거승리를 할 것인가,
그리고 그걸 통해서 어떻게 우리나라 사회구조가 바뀔 것인가, 이 관점에 기초해서 돌파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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