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7:37 ID:??? 당신이 꼽은 한국드라마 베스트10은? 간단하게 써주세요. 하지만 10개 타이틀은 적어 주시구요. 초보자는 10개를 못 써도 괜찮아요 !
20:19:48 ① 허준 ② 대장금 ③ 모래시계 ④ 부활 ⑤ 포도 ⑥ 미사 ⑦ 가을 동화 ⑧ 겨울 소나타 ⑨ 주몽 ⑩ 비밀
20:37:13 저번 쓰레드에서는 김희선에 대한 얘기가 많았는데, 솔직히 말 해서 아시아에서 제일 인기있는 배우는 이영애지.
22:33:44 김희선은 한국에서도 유명한 배우야.
13:39:49 농담 하는건가..? 유명한 정도가 아니라, 한국 대 여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어. 모르는 사람이 없는 배우라구. 참고로 92년 <예쁜얼굴 선발대회>에서 1위였어. 90년대 광고에도 엄청나게 나왔고.
16:50:10 근데 김희선이 누군데?
20:55:05 너 한국드라마를 너무 보다가 기억상실이 옮았냐?
21:23:03 김희선의 결혼 발표를 듣고 쇼크 먹어서 기억을 잃은 듯.
21:46:25 <슬플 때>에서 재수없는 얼굴로 나왔지. 잊고 싶기도 할 거야 (웃음)
21:51:40 뭔 소릴 하는거야 ! 희선사마는 90년대 최강의 여배우다. 초 미녀란 말이다 !
00:18:12 유리구두 엄마야 누나야 언니(누나)야 위풍 당당 그녀 오 필승 이브의 모든것 별에 소원을 미스터 Q 1% 의 기적 그 과녁을 나에게 (제목을 모르겠는데 김소연의 드라마) 허준
01:04:04 제목을 모른다고 하신 건 <그 햇살이 나에게> 로군요.
01:53:39 <그 햇살이 나에게>는 진짜 재미 없던데요. 여자 둘이서 빼앗으려 싸우는 남자가 류시원이고..
08:26:15 저도 <왜 하필 시원인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꽤 재미있던데요. 김소연이 귀여워서 넋을 잃고 봤는걸요.
13:23:27 죄송합니다만, 새로운 드라마. 그니까 나온지 2년 이내의 드라마 중에서 베스트를 말 해 주시면 좋겠어요.
16:42:23 2005년 가을 이후의 드라마라.. 주몽 고맙습니다 커피 프린스 1호점 환상의 커플 쩐의 전쟁 마녀유희 돌아와요 순애씨
16:54:27 마녀유희는 재미있나요? 후반부 각본이 좀 어수선 하다던데
17:57:08 제 친구는 <약간 부족해> 라고는 하던데 그래도 보려구요.
17:23:26 고맙습니다 미스터 굿바이 장미빛 인생 주몽 부활
요즘에 본 것 중에서 잼있었던건 이정도.
17:50:02 <고맙습니다>는 누구한테건 좋은 평을 듣고 있던데.. 어떤 부분이 좋은건가요? 대충 스토리 라인은 들었는데 뭔가 좀 우울할거 같더라구요..
20:42:35 왜 꼭 2년 사이에 나온걸 찾으려 하지? 오래된 작품 중에서 오히려 더 좋은게 많은데..
10:10:05 그럼 그 좋다는 작품을 좀 알려주실래요? 렌탈샵에 가도 그렇고, 티비를 봐도 어떤게 좋은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자는 시간이 아깝다고 여긴 드라마는 일본에선 없었거든요.
16:38:33 허준이나 대장금 같은,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시청율이 높았고 평이 좋았던 걸 보면 되잖아.
21:12:26 가벼운 느낌으로 즐기는거라면 환상의 커플이나 미스터Q 같은것도 좋아.
00:55:34 명랑소녀도 추천이야.
19:31:47 명랑은 난 그저 그렇던데.
00:16:32 난 재미있었어. 만화 스러운 느낌이 좋더라구.
PWLkAz 저번 쓰레드에서 사람들이 말 하는 드라마 이름의 빈도를 파악해 봤는데, 안티의 말도 포함했기 때문에 정확하진 않은 자료지만 대충은 이래
대장금 54 내이름은 김삼순 44 발리에서 생긴 일 40 겨울 소나타 37 부활 34 파리의 연인 29 궁 28 풀 하우스 27 아름다운 나날 26 천국의 계단 25 올린 23 라스트 댄스는 나와 함께 23 미안하다 사랑한다 21 진실 21 여름의 향기 21 가을동화 19 호텔리어 18 슬픈연가 18 비밀 18 웨딩 18 굳세어라 금순아 13 주몽 13 1%의 기적 12 포도밭 그 남자 12 마이 걸 12 불새 12 고맙습니다 11 옥탑방 고양이 11 상도 11 환상의 커플 11 다모 10 달자의 봄 10 피아노 10 쾌걸 춘향 10 12월의 열대야 9 이브의 모든것 9 월더풀 라이프 9 봄의 왈츠 9 오 필승 8 유리 구두 8 낭낭 18세 8 위풍당당 그녀 8 눈의 여왕 8 그린 로즈 7 상두야 학교 가자 7 파란만장 미스김의 10억 만들기 7 수호천사 7 별을 쏘다 7 미스터 Q 6 형수님은 열아홉 6 명랑소녀 성공기 6 연애시대 6 쿠키 5 해피 투게더 5 펀치 5 사랑의 군상 5 꽃 보다 아름다워 5 첫사랑 5 별에 소원을 5 불량가족 5 아일랜드 4 쥴리엣의 남자 4 소동요 4 패션70's 4 마이 러브 패치 4 러브 스토리 인 하버드 4 모래시계 4 네 멋대로 해라 4 장미빛 인생 4 저 푸른 초원위에 3 황진이 3 해신 3 신귀공자 3 백설공주 3
역시 오래된 드라마가 많이 입에 오르내리지 참고로 내가 추천하는 드라마는
대장금 겨울 소나타 주몽 모래시계 꽃 보다 아름다워 환상의 커플 고맙습니다 눈의 여왕 12월의 열대야 발리에서 생긴 일 그린 로즈 마이 걸 풀 하우스 1%의 기적 쾌걸 춘향 불새
17:24:21 끝내준다. 참고가 됐어.
17:44:25 역시 오래된 드라마가 많이 오르내린다는 말도 안되는 말에 놀랐어요. 암튼 고생은 많이 하셨네요.
20:13:42 굿잡 (*^-^)b 고마워요
20:53:07 유리구두가 8표라는 것 만 봐도 신빙성이..
21:39:42 사랑의 군상이 5표라니..
22:00:42 어째서 명작중의 명작인 <모래시계>가 겨우 4표인건지.. <해신>도 3표고
22:09:30 난 봄의 왈츠가 9표 라는게 의외야.
8H4Ywktw 삼순이가 2위라니.. 너무 얇은 느낌이네.
22:56:3 삼순, 파리의 연인, 궁, 풀하우스.. 이런 가벼운 드라마들이 10위안에 든게 슬프다.
23:04:14 무거운 드라마 보다 가볍고 웃기는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는 얘기일 뿐이야.
23:07:24 허준 말고는 제대로 된 사극이 순위에 없잖아..
23:29:50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미안하지만, 삼순이나 발리는 재미있는걸 모르겠어. 한드라 특유의, 후반에 재미있었지는걸 기대하면서 봤는데 처음부터 끝 까지 재미 없더라구. 미사도 보면 폐인이 된다고 하던데 난 1편부터 재미 없었어. 유리구두는 재밌더라.
01:34:33 유리구두는 확실히 명작이라고 할 만 하죠. 하지만 베스트 10을 쓰기 위해서 열거하지 않으면 카운트를 안 한 거니까.
02:18:06 그래, 유리구두는 분명히 10위 안에 들 거야. 개인적으로는 3위 안에도 들어.
05:36:21 유리구두의 주연이 김현주 였던가.. 흠..
05:39:53 30회 정도에서 죽어줬으면 좀 불쌍했을거 같은데 너무 오래 끌었어.
06:38:13 유리구두는 딱 보는 순간에 이것이야 말로 <더 한드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진부했어. 그래서 내게는 탈락
00:06:17 뵨은 드라마에 따라서 좋은 느낌일 때가 있기는 해. 하지만 얼굴만 보면 확실히 원숭이 스럽긴 하지.. 근데 배는 어디가 좋다는건지 정말 알 수가 없어. 드라마를 봐도 모르겠고.. 누가 좀 가르쳐 줄래? 일본에서 왜 인기가 있는지 알 수가 없어. 그리고, 한드라를 좋아한다 그러면 배용준을 좋아한다고 생각들 하는데, 한국드라마에는 그 밖에도 좋은게 많아. 배용준만 좋아하는 바보로 여겨지는게 싫다구.
00:09:18 배용준은 본인이 잘났다기 보다는 배역이 좋았지. 겨울소나타랑 호텔리어가 그랬어.
00:11:13 요즘처럼 한드라가 많이 방송되는 시대엔 한드라 팬을 바보취급하는 놈이 바보야.
12:25:18 하지만 모든 랭킹에선 압도적으로 배용준이 1위지.
om/2L5b7 우리 회사의 20대 중반 애들 중에서는 상우팬과 원빈팬이 있어. 상우나 원빈을 좋아하는 애들은 꽤 많아.
<개소문 플레잉코치 야메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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