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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맥주한잔 했어요ㅎㅎ
게시물ID : soju_163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저롱저롱
추천 : 5
조회수 : 34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1/12 02:16:13
하루종일 일하시고 들어오셔서 주무시는 모습밖에 못봤는데.. 맥주한잔하자고 하셔서 치느님이랑 두잔정도했어요 엄마랑...
짧은시간이지만 면접얘기도하고 남자얘기도하고 소소하게 모녀끼리 즐거웠네요..ㅎ
올해 엄마께서 60이 되셨는데 아직도 일하시는거 보면 겉으론 내색못해도
마음이 무겁네요. 제가 늦둥이에 하나있는 딸인데 마흔이다되서 절 낳으셨어요..
낳을때도 속썩이더니..
22년동안 또썩이네요...
엄마 고맙고 사랑해 나 노력할께
손주 안는 날까지 건강하게 잘있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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