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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393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기소년★
추천 : 1
조회수 : 121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8/01 06:03:38
저는 24살입니다
아이디를 보시다시피 저는 인기가 많은
인기소년이므로
여자친구가 없는 날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음슴체를 써볼게여 ^.- (찡긋)
오늘은 집 그리고 부모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너무 기분이 안좋고 아주 아주 힘든 날이였음
순대국밥에 혼자 쐬주를 한 잔 하고
도로변을 지나고있는데
남자 둘 여자 셋 총 다섯명이
비틀거리면서 씨발 씨발 거리면서
지나가는거임
나이는 10대 후반 많아야 스 물 정도 보였음
요즘 애들이 워낙 까졌다지만
넷 중 셋이 담배를 물고
아 씨x 어쩌고 하면서
욕과 성적인(?) 말들을 섞어서 막 하면서
지들끼리 허벅지를 만지고
막 니 가슴 니 성기 (순화표현)
이러면서 딱 지나가는 순간
야들이 저를 쳐다보길래 저도 쳐다봤지요
남자애 둘은 둘 다 키가 180정도 되보였고
반팔티를 입은애와 다른 한명은
팔토시를 한 녀석들이였습니다
저는 168로 남자치곤 작은키의 남성이구요
아무튼 지나가다 3초? 정도
서로 지나가는동안 계속 눈을 마주쳤는데
그 중 한명이 아 씨x 저기요 뭘 야리세요
이러는거임 여자들은 옆에서 히히 거리면서
뭐야ㅋㅋㅋㅋ야 하지마 왜그래 불쌍해 이러고
나는 순간 어쩔줄몰랐지만
임마들이 나를 개무시하나 라는 생각에
술쳐먹었으면 가던길가라 떠들지말고
라고 하였습네다
그랬더니
팔토시하고 있던 애가 한쪽 팔토시를
쓰윽 걷더니
아 개병x찐따같은게 디질래?
이러는겁니다
참고로 그 팔토시 안에는
이레즈미 잉여모양 알록달록 긴팔타투가 있었고
그 옆 남자넘두 긴팔 타투가 있었습니다
그걸 보고 너무 같잖고 화가나서
야 타투가 뭐 별거냐? 그걸 겁준다고
팔토시까고 쌘척을 하냐?
그러면서 뭐 병x찐따?
하면서 저두 입고있던 긴팔티를 스윽 걷었죠
참고로 저두 팔에 치카고
타투가 있습니다
아무튼 팔을 걷으면서
야 씹x들아 니들 팔에 한 타투가
뭐 별거라고 팔을 까고 보여주면서
겁을주냐? 니들이 찐따라 하는 나도
타투하고 다니는데?
했는데 갑자기 그 놈 타투의 잉어 입꼬리가
막 움직이더니
저를 향해 잉여 잉여 이러는거임
그리곤 얘네들이
제 타투를 보고는 어!?
치카노? 치카? 푸카?
치카푸카 치카푸카
술을 먹은뒤엔 꼭 양치를 하세요
이러는거임
그렇게 나는 잠에서 깼고 잉여인 저는
화장실로 달려가 양치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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