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미우니까 금방 잊을수 있을줄 알았는데 하루는 다른사람들 만나서 웃고떠들고 하루는 이불뒤집어쓰고 펑펑울고 점점 미친년이 되가는거같아
니가 그랬잖아 남지는 여자가 보고싶으면 어떻게서든 보러간다며 근데 왜 넌 그렇게 잘못했다며 보고싶다고 해놓고 오지 않는건데??? 니말이 진짜라면 와서 무릎이라도 꿇어야지!! 그깟 카톡으로만 주절거리면 한번 뒷통수 맞은 내가 널 어떻게 다시 믿겠니 기다린다고?? 내가 어떻게 돌아갈수있겠니
진짜 미안하면 와서 무릎이라도 꿇으라고!! 니가 정말 날 간절히 되찾길 원한다는 성의라도 보여보라고!! 그래야 내가 못이기는척 돌아갈 생각이라도 해볼거 아니야 이 개새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