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생각깊어지는 영화네요.
워쇼스키 남매(?)의 철학은 역시 심오하네요.
그렇지만 무릎팍에서 나와서 말했듯 서양의 스토리중심의 구성과 동양의 도덕적교훈 강조의 융합은 참으로 인상깊었습니다.
이야기도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쉬운수준이였고요.(매트릭스에 비하면....)
분장한 배우들을 찾는 깨알 재미까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