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집중해 본지 도대체 이 얼마만인지..
종편이라는 선입견만 버리면 거의 한국판 뉴스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매일 이슈에 대해 여론 조사 한다는 것도 꽤 구미가 당기는 아이템이고
무엇보다 장장 30분 넘게 그것도 라이브로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는 사실만으로도
현재 체널 이리저러 돌려가며 절반은 버리고 보는 공주파뉴스와 차별이됨
이 수준만 계속 유지해 나갈 수만 있다면 KBS, MBC뉴스 기분 잡쳐가면 억지로 볼 필요가 없는 듯
약간의 딴지 좀 걸자면
스프트웨어는 최상급인데 하드웨어가 살짝 아쉽다는거..
그중 가장 여운이 남는건
역시 손석희는 날카롭다는거
"손학규 전대표 의견은 그렇다 치고, 안의원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최장집 교수는 왜 나갔습니까?"
"10곳이면 나가고 2,3곳이면 안나가는 이유가 뭐임?"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