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사랑문제....꼭 봐주세요
게시물ID : gomin_439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짝l
추천 : 0
조회수 : 54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9/09/12 20:49:09
짝사랑인데요..미치겠네요
지금 안지 2달 정도되었느데요..
그2날내내 매일 문자헀구요..

제일친한친구소개로 만낫는데
소개팅이아니라 그냥 친구의친구를 소개받는
그런자리였는데요
그때 제가 너무 맘에들어서 친구한테 폰번호 물어봐서
문자를날렸어요
그리고 2달간 문자를햇습니다..

그 분은 저에게 알수없는 말을 해서
저를 좋다는건지 싫다는건지 모르겠어요

저한테 하루는
"넌 정말 좋은 남자친구일거같아~"
이런 식으로 문자가 오구
"근대 너옆에 여자가너무 많아서 여친이 너무 불안해할거같에~"
이런식으루 저한테 말하고.. 
맨날 자기 외롭하고 저한테 그러고
자기 이상형은 어떠하다고 다말하고..
커플들 보면 부러워 미치겠다고 저한테 매일 그런식으루말하구요
언제는
"롯데월드 가치가자~"
이런식으루 문자가와서
저랑 그여자애랑 위에말햇던 제친구랑 제친구여친이랑
롯데월드를 갔는데
저희둘이 커플인것처럼 머리띠도 나눠서 하구요(먼저하자고했음)
자이로드롭 탈때도 떨린다고 하니까 손내밀고 손잡으라고 하고.. 그리고 손잡앗구요
공포체험인가? 그런게잇는거
제 친구가 저희둘 엮어보려고 억지로 보냈거든요
아무튼 거기서도 무섭다고하니까 손잡으라고 손 먼저 내밀구요..
그리고 롯데월드에서 나와서 술마시러갓는데
술자리 에서 조금 스퀸십을했더니
실타는 표정도없이 오히려 제 어깨에 기대고 제 머리도 쓰다듬어주었어요

그래서 이제 고백하려는데
갑자기 소개팅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 소개팅하기 하루전날부터 문자가 안오더니
소개팅당일에도 문자가뜸하더니 씹고..
지금까지도 문자가 안오네요..

위에말햇던 제 친한친구말로는
그때 공포체험억지로 들여보낼때 그때 좀 화낫엇나보드라구요
그거때문에 문자안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솔직히 좀 두려워요 그 소개팅한 남자한테 가는게아닌지..

여자애 성격이 원래 소개팅하는거 싫어하고 남자단둘이만나는것도싫어하고그래서
좀 안심이되는 반면에 제가 제친구한테 소개팅한 남자애 맘에드냐고 물어보라고해서
물어봣더니 그냥 전반적으로 맘에 든다고 하긴하는데.. 
제친구는 걔원래 소개팅해서 남자 잘 안만난다고 그러고..

아모르겠네요
그냥 절 단순히 친구로 생각한걸까요??
저를좋아하는감정은전혀없었던걸까요..
지금와서 소개팅한 남자 말고 나한테 와달라고 고백할까요..
진짜 진심으로 놓치기싫습니다......
전어떻해야하죠....

제가 내린 결론은
그 여자애는 원래 먼저 사람을 좋아해본적이없데요
먼저고백해본적도 없고
그래서 저를 분명 좋아하지는 않는데 호감이 조금 있엇던거같에요
근대 제가 타이밍을 놓치고 너무 질질끌어서
그여자분이 지쳐서 다른남자를만나는거같은데..
지금이라도 다시 잡을기회는없을까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