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교 졸업의 마지막 시험을 한달 여 앞둔 오유인입니다. 대학생활의 마지막 추억을 만들고자 같이 몇년 간 밴드활동한 친구들과 자작곡을 만들어 대학가요제에 나가서, 최종예선까지 진출했지만 탈락했습니다.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네요. 프로가 손 봐준 것도 아니고, 저희가 자취방에서 마이킹 해서 녹음한 수준이지만 저희 노래를 혹시나 한분이라도 더 들으실 수 있을까 해서 정많은 오유에 올려봅니다. 한분이라도 들어주신다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노래가 어떤지, 뭐 같다고 평을 하셔도 기쁠 것 같습니다. 혹여나 한분이라도 괜찮다고 느끼시는 분이 있다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꼭 대상타서 수상소감 말할 때 '음악적 영감을 주신 모든 오유인들 감사합니다' 하려고 했는데 ㅋㅋㅋ 떨어져서 눈물만 ㅠㅠ